2007년 9월 2일 주일
아침= 쌀밥 곰탕 배추김치 막걸리 1잔 배 포도 커피
점심= 쌀밥 오리불고기 상추 깻잎 가지나물 짠지 소주 1잔 수박 복분자주 1잔 포도
저녁= 쌀밥 씀바귀 상추 콩나물 고춧잎
***** 이제는 설사에 원인을 파악해서 설사에 대처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매년 가을이면 벌초를 하러 함평으로 가는데 오늘 벌초를 하는 날이라서 새벽에 비가
오는데도 벌초를 하러 고향으로 가는데 도착해서부터 비가 멎어서 벌초는
수월하게 마치고 산을 거의 다 내려왔을 때 비가 다시 오기 시작했다.
아침은 곰탕을 먹고 점심은 오리고기를 구워서 먹고 평소와 비교하면 아주 잘 먹은 하루였다.
아침과 점심을 잘 먹은 하루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설사를 했다.
배가 슬슬 조금 아픈 것 같아서 장유 휴게소에 들렀을
때에 대변을 누니까 설사가 나왔다.
설사가 나오는 것이 이해가 안 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다니면서 이것저것 먹다 보니까
조금은 과식이 되었을 것이고 영양분이 많은 고기를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고 많이
배가 부르도록 먹지는 않았는데 포도를 사면서 기다리가 대변을 정상으로
누웠고 장유에서 살사를 했으니까 대변을 두 번을 눈 것이다.
두 끼 중에서 한 끼만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한 끼는 고기가 없는 정식을 먹어야 했었는데
음식을 많이 먹어서 부작용이 일어난 것이 아니고 영양분이 과잉으로 많이
들어가서 영양분을 저장을 못해서 설사를 했던 것 같다.
아침을 먹고 커피를 한잔을 마셨는데 벌초를 하고 있으니까
약간에 탈수 증세가 나타나서 막걸리 한잔을 마셨다.
막걸리를 마시면서 포도도 먹고 배도 먹었으니까
오전만 해도 이 정도면 과식을 한 것이다.
막걸리 한잔하고 배는 과잉 영양분이고 과잉으로 남아도는 영양분을
배설하기 위해서 설사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아도는 영양분이 없도록 소식을 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제는 설사에 원인을 파악해서 설사에 대처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변비에서벗어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변을 누는 시간이 헝클어졌는데 대변은 아침에 누는 것이 좋겠다. (0) | 2020.10.06 |
---|---|
몇십 년을 아침에 대변을 누면서 편한 줄 몰랐고 아침에 대변을 두 번 누고 좋다는 것을 알았다. (0) | 2020.09.29 |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물만 마시고도 된똥만 누면 된다는 말을 들었데 맞는 것 같다. (0) | 2020.08.11 |
대변에 대한 글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을 것이고 대변이나 방귀에서 냄새도 별로 나지 않는다. (0) | 2020.03.03 |
알고보니 설사는 이렇게 진행이 되더라. (설사 종합 편) (0) | 202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