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8일 주일 설날
아침= 소고기 떡국 홍어 돼지고기 배추김치 미나리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막걸리1잔
점심= 쌀밥 돼지고기 홍어 배추김치 미나리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 깻잎 막걸리1잔
저녁= 쌀밥 홍어 두부 케일 배추김치 낚지 쌀 땅콩 박산
***** 대변에 대한 글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을 것이고 대변이나 방귀에서 냄새도 별로 나지 않는다. *****
이제야 말로 뱃속이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위장 절제 수술을 받은 후에는 위장만 절제를 한 것이 아니고 창자도 잘라
냈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는데 지금도 설마 창자는 잘라내지 않았으리라 믿고 있다.
위장 절제 수술을 처음 받고는 창자가 짧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대변도 가늘게 나오고 음식을 먹으면 빨리 대변으로 나오는 것 같고 변비는
심해서 토기 똥처럼 겨우 누면서 뱃속은 울퉁불퉁한 대변이 가득 차 있어서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고 위장은 2/3을 잘라 냈다고 하니까 음식을 적게 먹고 위장이 불편한
것은 얼마든지 이해를 할 수가 있었는데 창자가 불편했던 것은 정말 이해를 못 했던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겪었던 것들이 이제는 완전히 해소가 된 것이다.
며칠 전부터 대변이 굵게 나오면서 그동안 이해를 못했던 모든 것들이 이해가 된 것이다.
이제는 대변을 한 덩이만 누어도 뱃속이 아주 편해지고 뱃속이
허전해지면서 뱃속이 텅 비어 있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부작용들에 원인은 위장을 절제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았었지만
혹시 창자도 잘라 내지 않았나 하고 의심을 한 것은 사실이다.
전에는 대변을 한번 누워도 잔변이 남아 있어서 또 누고 싶고 했는데
대변을 하루에 세 번도 눈 기억이 있는 것 같다.
지금도 100% 정상이라고는 못하겠고 아무튼 90%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이제는 대변에 대한 글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을 것이고 대변이나 방귀에서 냄새도 별로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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