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4일 토요일
아침= 쌀밥 호박전 메밀묵 배추 갓김치 고구마줄기 녹즙 씀바귀 수박 쑥 은행잎 식빵 양배추 키위 토마토
점심= 쌀밥 호박전 갓 배추김치 아이스크림 호박전
저녁= 쌀밥 닭볶음 양파 상추 양배추 갓 배추김치 참외 토마토
***** 낮에 졸리는 것과 피로는 둘이 같이 붙어 다니는 것이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
요즘은 낮에 졸리는 것을 빼고 나면 약간에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두 가지를 제외하면 건강상태는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에 부작용은 건강한 사람들도 다 겪을 수 있는 부작용들이다.
밤에 길이는 짧고 낮에 길이는 길어서 저녁이면 잠을 푹 못자서 낮에 졸리고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저녁이면 모기는 얼마나 많은가 모기 때문에도 잠을 설치고 있는데
낮에 졸리는 것과 약간에 피로는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졸릴 때는 잠깐에 토막잠이라도 자야 하는데 이것이 자고 싶다고 자는 것이 아니고 마음대로 안 된다.
졸다 보면 그냥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편하게 잠을 자려고 의자에서 일어서면 잠은 달아나 버린다.
자리를 옮겨서 편하게 조금만 자고 일어나면 졸음도 물러가고 피로도 물러갈 것 같은데
졸리는 것과 피로는 둘이 같이 다니는 것이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이제는 몸이 많이 안정이 되어서 오늘 같은 경우는 저녁에 잠을 자는데 추위를 느끼면서
잠을 잤는데 아침이 되어서도 추워서 종일 바람이 불고 추워서 문을 닫고 있었다.
어제만 해도 더워서 선풍기도 돌리고 문도 활짝 열어 놓고 작업을 했었다.
부산에 오늘 최고 기온이 뉴스에서 24도라고 들었는데
이정도면 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닌데 하루 종일 서늘했다.
비가 하루 오더니 기온이 뚝 떨어진 것인지 제가 체온이 뚝 떨어진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가 없고 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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