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의 원인

점심을 먹고 졸리는걸 보면 점심에 과식이 제일 나쁜 것 같다.

약이되는 음식 2019. 2. 18. 09:11

2006320일 월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조개 버섯 새싹 연근 쪽파 배추김치 유자차 요구르트 오이 마

점심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게 버섯 조개 대파 양배추 무김치 떡 단감 배

저녁 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고구마줄기 오이 가지 배추김치 우유 배 떡

 

***** 점심을 먹고 졸리는걸 보면  점심에 과식이 제일 나쁜 것 같다. *****

 

어제도 주일이라 성당에서 교중 미사를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졸려서 낮잠을 자는둥

마는둥 자고 약수터에 약수를 받으러 가는데 지난주에 피었던 매화는 활짝 피었고

지난주에 한두 봉우리 피었던 개나리도 활짝은 아니고 반 정도는 피었다.


산에 오르는 길에 지난주에는 보지 못했던 어린 쑥도 보이고 파릇파릇한

새싹들도 많이 보였는데 다음 주일 정도 되면 진달래도 조금은 필 것 같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태양도 빨리 뜨고 해가 넘어가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새벽에 운동을 하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해가 빨리 떠서 어둠이 빨리 걷힌다.


어제 산에 올라간 후휴증이 오전에 나타났는데 어제에 부작용만 아니고

오늘 새벽운동을 해서 새벽운동에 부작용이 더 컷을 것이다.


오전에 허벅지가 뻐근하고 약간 통증이 있었는데 언제 나은지 모르게

부작용들이 다 풀려서 언제 풀렸는지 모르게 다 풀렸다.


그 동안 점심을 먹으면 졸려서 오늘은 점심을 때 일부러 음식을 적게 먹었다.

점심을 과식하는 날이면 항상 졸려서 혼이 날 때가 많았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니까 점심을 먹고 졸릴 수도 있었겠지만 점심을 적게 먹고

졸음을 피해갈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앞으로는 될 수 있는 데로 점심은 적게 먹을 것이다.


과식은 안 좋다고 하지만 점심에 과식을 하는 것이 제일 나쁜 것 같다.

위장이 적어서 참을 먹다 보니까 점심에 먹었던 것 만큼만 먹어도 과식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