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5일 목요일
아침 쌀밥 된장찌개 감자 열무김치 오징어포 문어포 커피 우유
점심 쌀밥 된장찌개 감자 열무 갓김치 요구르트 배추잎
저녁 쌀밥 된장찌개 감자 배추잎 배추김치 뽕잎차
*****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제부터 음식을 철저하게 골라 먹어야겠다. *****
지난주에 건강 검진에서 위 내시경을 하면서 조직 검사를 한 것이 오늘 결과가 나왔다.
위암이 아니고 내심 위장병이길 바랐는데 예상 했던 대로 위암 이란다.
지난주에 위내시경을 마치고 의사와 간호사에 말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 암이라는 암시를 받았다.
의사분도 암 일수도 있다고 그랬고 조직 검사를 서두르는 것도 암이라는 것을 알려주는거나 같았다.
저는 그래도 설마 암이겠는가 그랬는데 전에도 뱃속에서 이만큼에 통증은
있었는 것 같은데 아무튼 암이라고 하니까 치료를 열심히 해야겠다
어제 탈수증세가 있어서 우유를 마실때는 탈수증세가 계속 되었는데
오후에 배추잎 하나를 먹었을 때는 탈수증세가 해소가 되고 뱃속도 편해졌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니까 다시 탈수증세가 생기고 통증이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다시 배추잎 몇 장을 먹었는데 탈수증상이 멎고 통증도 멎었다.
21시 30분정도에 배추잎 한 장과 뽕잎차를 마셨는데 코가 막히고 콧물이나왔다.
체온을 낮추고자 배추잎을 먹었는데 배추잎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말아야 겠다.
아무리 좋은 것도 적당한 양을 먹어서 코가 막히는 부작용은 막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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