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느냐에 따라서 겨울을 따뜻하게 살수도 있고 덜덜 떨면서 춥게 살수도 있다.

2004년 12월 19일 주일

 

아침= 쌀밥 소시지 파래 씀바귀 배추김치

점심= 빵 녹차 밀감 붕어빵 우유

저녁= 쌀밥 배추김치 파래 밀감 피자 닭고기 콜라

 

***** 뭘 먹느냐에 따라서 겨울을 따뜻하게 살수도 있고 덜덜 떨면서 춥게 살수도 있다. *****

 

오늘은 아침도 부실하게 먹고 어쩌다 보니까 점심에도 부실하게 먹었는데

저녁에는 피자에 닭고기를 먹고 밥은 먹는 시늉만하고 조금 먹었다.

오후에는 대연동에 집을 보러 다녔는데 약간에 탈수 증세가 나타났는데

탈수 증세가 나타나서 체온도 낮추고 탈수증세를 막기 위해서 백색 우유를 하나를 마셨다.

지금은 22시 45분인데 몸에서 열이 나고 땀이 나는데 오늘 먹은 내용을 보면

열이 나고 땀이 날만한 내용은 없는데 열이 날만한 음식이라고는 닭고기인데

닭고기는 날개 2개하고 몸하고 먹은 것 같은데 닭고기를 많이 먹은 것도 아니다.

오후에도 약간에 탈수 현상이 있었으니까 체온이 높다는 것인데

체온이 조금 높은데다 닭고기를 먹어서 열이 나고 땀이 나는 것 같다.

겨울인데도 몸에 체온이 올라가고 있는데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뭘 먹느냐에 따라서 체온은 항상 올라가기도하고 내려가지도 한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은 관계로 체온을 올리기가 쉽지 않는데 이제는 중간체온을

어느정도 위지가 되면서 겨울에도 체온이 올라가서 부작용을 겪고있다.

음식을 알고 먹느냐 모르고 먹느냐에 따라서 겨울을 따뜻하게 살수도 있고

겨울을 춥게 덜덜떨면서 보낼수도 있다는걸 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