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체온

중간 열에서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하는데 큰 부작용은 없다.

약이되는 음식 2015. 12. 14. 08:46

 

200354일 일요일

 

아침 : 쌀, 된장찌개, 어묵, 대파, 감자, 열무, 깻잎, 민들레, 상추

점심 : 쌀밥, 소고기국, 콩나물, , 돼지고기, , 배추김치, 바나나, 오징어, 소주, 방울토마토, 커피

저녁 : 꼼장어, 양파, 마늘, 땅콩, 소주, 맥주, 생강차

 

**** 중간 열에서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하는데 큰 부작용은 없다. ****

 

어제는 1시가 넘어서 잠을 잤는데도 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지 않고 일곱시 정도에 일어났다.

크게 피곤한 줄은 몰랐는데 미사 시간에는 약간 졸았다고 할까 체력이 떨어져서 눈을 감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졸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미사를 마치고 상가에 갔는데 영도에서는 먼 영락공원 이었다.

영락공원에 갔다 오면서 차안에서 조금 졸면서 잠을 잤다.

 

그래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오늘은 부작용을 느끼지 못했다.

요즘 몸 상태를 종합해보면 이제는 어느 정도 중간열로 회복이 되는 것이다.

 

그동안 열을 한꺼번에 내리지 않고 조금씩 내리기 위해서 무척 애를 썼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나의 몸에 열이 조금 많게 위지 한지가 아마도 초봄이나 늦겨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열은 조금 높게 유지가 되었어도 그래도 그동안 건강하게 지냈다.

 

지난 금요일인가도 어깨와 어깨사이가 조금 아팠다가 괜찮아졌었는데

오늘도 오른쪽 어깨가 조금 아프다가 괜찮아졌다.

 

아마도 이럴때는 분명히 몸에 열이 중간열에서 조금 더 내려갔을 것이다.

요즘에는 중간열에서 자꾸 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나에게는 이렇게되는 것이 그래도 중간열에 많이 머물러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한다.

지금의 몸을 잘 유지해야 할텐데 살다보면 언제 체온이 크게 올라가고 내려가고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