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중간 체온에 발견

중간 체온을 지키는 길, 곡식에서 찾은 균형

약이되는 음식 2026. 3. 30. 17:05

중간 체온을 지키는 길, 곡식에서 찾은 균형


1부. 몸의 기록 (하루의 흐름)


2003년 8월 28일 목요일


아침에는 쌀밥과 돼지고기, 열무, 갓김치, 비린잎, 멸치, 마늘종을 먹었다.
점심에는 냉면과 열무, 육수, 갓김치, 돼지고기, 딸기, 미숫가루를 먹었고,
저녁에는 쌀밥과 돼지고기, 양배추, 갓김치, 오징어젓, 어묵을 먹었다.


요즘의 몸 상태를 돌아보면
체온이 크게 오르거나 내려가기보다는
그 변화의 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예전에는 체온 변화가 심해
발바닥이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생기는 등
몸의 반응이 크게 나타났지만,
지금은 그러한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2부. 몸의 변화에 대한 인식


올해 봄이나 초여름쯤
“앞으로는 크게 아프지 않겠다”는 생각을 정리해 글로 남긴 적이 있다.
그때의 다짐은
열을 지나치게 올리지도,
지나치게 내리지도 않겠다는 것이었다.
돌이켜보면
그 이후로는 큰 통증이나 심한 불편을 겪은 기억이 거의 없다.
가장 크게 느낀 증상도
여름철에 체온이 올라가면서
발바닥이 붓고 아팠던 정도였다.
이러한 변화는
체온의 오르고 내리는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부. 중간 체온의 원리 (개인적 해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온이 높거나 낮은 상태가 아니라
그 사이의 ‘중간 체온’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중간 체온의 범위가 넓고 오래 유지될수록
몸은 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
이 중간 체온의 범위가 아직 좁고 짧아
체온이 자주 오르고 내리는 특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비교하면
중간 체온의 범위가 많이 넓어졌다는 것을 느낀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4부. 음식과 체온의 관계


중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 선택에서
나는 하나의 기준을 세우게 되었다.
곡식은 체온을 급격하게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고기는 영양이 많아
체온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고,
채소는 상대적으로 가벼워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래서 중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곡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고
고기와 채소는 보조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나에게는 더 적합하다고 느낀다.
또한 과일과 같은 열매류는
상황에 따라 체온 조절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로 보인다.


5부. 생활 속 실천 방향


앞으로의 목표는 단순하다.
체온이 오르고 내리는 폭을
지금보다 더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큰 변화를 주기보다
작은 조절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 체온에 최대한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6부. 결론 — 나에게 맞는 균형 찾기


건강한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각자의 몸은 다르고
각자에게 맞는 균형도 다르기 때문이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내 몸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중간 체온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조금씩 그 범위를 넓혀간다면
더 안정된 건강 상태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