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8월 12일 월요일
아침 쌀·수수·조밥, 양배추, 콩잎, 열무김치, 커피 1잔
점심 쌀·수수·조밥, 마구로회, 배추, 열무김치, 양배추, 양파, 당근, 고구마
저녁 쌀·수수·조밥, 된장찌개, 새우, 감자, 양파, 배추김치
🧠 느낀 점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몸이 가볍고 상쾌했다.
코도 시원하게 뚫린 느낌이 들고 정신도 맑아 기분이 좋았다.
어제는 점심과 저녁에 커피를 마셨는데,
잠이 늦게 들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큰 불편 없이 잠들 수 있었다.
평소에는 점심에 커피만 마셔도 잠이 잘 오지 않는 날이 있었는데,
어제는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것을 느꼈다.
🌿 음식에 대한 생각
이러한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같은 음식이라도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 몸에 맞는 상태에서 먹으면
어떤 음식도 이롭게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몸 상태와 음식의 관계
어제 먹은 음식 중에서는 전반적으로 몸에 잘 맞았던 것 같다.
다만 술은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느꼈고,
가능한 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평소에는 술을 마시면 몸이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어제는 오히려 음식의 균형이 더 잘 맞았던 느낌이 들었다.
☕ 변화
오늘 아침에는 오랜만에 커피를 한 잔 마셨다.
그 영향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오전에는 졸음이 거의 오지 않았다.
하루를 돌아보면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보낸 것 같다.
🌡️ 정리
그동안은 여름철에 몸이 흥분되고 가슴이 뛰는 느낌 때문에
커피를 피해왔는데,
어제는 몸이 다소 차갑다고 느껴져 마셔보았고
결과적으로는 큰 무리 없이 지나갔다.
지금 상태를 보면
체온이 어느 정도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 생각
아직은 체온을 완전히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면서
나에게 맞는 중간체온을 찾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체온의 변화를 더 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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