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왔는데 비가 좋기는 좋은 것 같은데 옥상에 자라고 있는 쪽파가
봄이라고 그런지 하루 사이에 쑥 올라와있다.
파 밑에 연두색이 쑤욱 올라와 있는데 이렇게 까지는 잘 자랄 수는
없겠지만 하루 사이에 한 뼘 정도는 자란 것 같다.
며칠 전부터 바람이 부는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는지 파에 잎이 겨울과는 반대방향으로
숙이고 있는데 이제는 완연한 봄인데 쪽파 사이에 겨울 초와 갓이 심어져
있어서 겨울 초와 갓도 하루 사이에 많이 자랐다.
어제 나타났던 귀 부근에 통증이라 던 지 하는 부작용들은 사라졌는데
요즘 자주 나타나는 등에 근육통인지 한방에서 말하는 진액이 쌓여서 생기는
습인지가 등 쪽에서 허리를 통해서 어깨 근처까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오늘도 오전 언젠가부터 등 쪽에 뻐근한 증세가 나타나서 조금 났다가
조금 아프기를 반복을 하다가 저녁 늦게는 많이 아프기도 했다.
아무쪼록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고 근육을 키워서 몸을 튼튼하게 가꾸는 것
밖에 다른 무슨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음식으로 하는 것은 어느 정도하고 있으니까 몸에 체중이 조금이나마 늘면서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그렇다고 살이 많이 찐 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제 몸은 수분을 저장할 저수지가 적어서 수분이 몸에 조그만
쌓이면 넘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내 몸도 저수지에 바닥을 조금 더 파내어야 수분을 저장 능력이 커질 것 같은데
위암으로 잘라낸 위장을 키워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몸에 체온이 올라가도 어느 한 부위가 더 뜨거운 곳이 있듯이 체온이 내려가 진액이 쌓여도 어느
한 곳이 더 많이 쌓여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나타나 가렵기도 하고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피부가 단단해지기도 하고 진액이라는 것도 몸에 부족해도 체온이 올라가
부작용을 겪지만 진액이 너무 쌓이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인데 진액이 많이
쌓여서 아프다 싶으면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도 되지만 우선 빠르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커피만 한잔 마셔도 소변으로 진액이
배설이 되면서 이러한 부작용들이 빠르게 해소가 된다.
몸에 통증이라는 것이 체온이 높을 때나 낮을 때나 나타나는 것이라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적절히 먹어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
영양분이 균형을 이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모르고 먹으면 체온이 높아서 나타나는
부작용인지 질병인지 모르고 체온이 낮아서 나타나는 부작용인지 질병인지
몰라서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고 먹어도
부작용이 해소되지 않고 질병이 낫지 않은 것이다.
체온이 높을 때 나타나는 질병은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야 낫고 체온이
낮아서 나타나는 질병은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야 낫는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수박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참외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