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건강

막걸리를 많이 마셔 대변은 쉽게 누웠지만 많이 마신 탓으로 부작용으로 하루가 피곤했다.

약이되는 음식 2022. 5. 21. 08:08

2011112일 수요일

 

아침= 쌀 옥수수밥 된장찌개 어묵 양파 배추 무김치 굴

점심= 쌀밥 옥수수 된장찌개 어묵 양파 대파 배추 무김치 파전 굴 단감 한방차 고구마

저녁= 쌀밥 옥수수 배추 무김치 고추 마늘종

 

***** 막걸리를 많이 마셔 대변은 쉽게 누웠지만 많이 마신 탓으로 부작용으로 하루가 피곤했다. *****

 

어제저녁이 막걸리를 많이 마셨는데 요즘 체온도 조금 높은 것 같고 오른쪽 눈꺼풀도

가끔 떨리고 해서 이왕 막걸리를 입에 댄 김에 맘먹고 일부러 막걸리를 마셨는데

마시다 보니까 흔히 하는 말로 술이 술을 마신다고 술술 잘 넘어간다고 했듯이

어제저녁에 제가 술을 마시는데 진짜로 술이 술술 잘 넘어갔다.

 

제가 그동안 술을 마시면서 배도 부르지 않고 어제처럼 술을 마시기는 처음인 것 같다.

막걸리를 마시다 보면 머리도 아프고 술이 싫어도 지는데 어제는 술이 끝까지

잘 넘어가서 거절하지 않고 따라주는 대로 다 마신 것 같다.

 

집에 올 때도 술이 취해서 겨우 온 것 같고 집에 도착해서도 겨우 이를

닦고 발을 씻으면서 비틀거린 것 같은데 어떻게 마치고

잠을 잤는지는 모르겠는데 잠은 푹 잘 수 있었다.

 

요즘은 저녁이면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새벽이면 눈을 뜨는데 오늘 아침은 08시까지 늦잠을 잤다.

술을 될 수 있으면 적게 마시려고 했었는데 사실 적게 마시기도 했었다.

 

다른 날은 대변을 누는데 힘이 드는데 술 때문인지 어제 먹은 안주
때문인지 아침에
대변을 누는데 부드러운 대변을 쉽게 누웠다.

앞으로도 오늘 아침 같은 대변을 누면 좋겠다.

 

오전 내내 피곤하고 멍하니 힘이 들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조금씩 피로가 풀리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고 작업을 하는데 변의가 느껴서 가계 문을 닫고 대변을 누웠는데 나중에는 설사가 나왔다.

 

어제 막걸리 부작용으로 대변을 무르게 눈 것 같은데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막걸리나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지만 물보다는

막걸리를 과음은 하지 말고 적당히 마시라고 권하고 싶다.

 

 

술은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모를 정도로 마시는 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이다.

술을 많이 마셔서 이익보다는 손해를 보는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막걸리를 마신 것은 체온이 높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체온을 낮추고

잠을 잘 자기 위해서 마신 것인데 생각대로 잠은 잘 잔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이 더 많다는 것이다.

한 번에 마시지 말고 나눠서 여러 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매일 마시는 것이 나쁘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조금씩 매일 마시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다.

과식 과음으로 피곤하고 멍하니 힘도 없고 대변도 많이 눈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돈 버리고 몸도 버린다고 하는 것이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