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은점 나쁜점

뱃속에서 커피와 술이 작은 싸움을 한 것 같은데 큰 싸움을 하면 안 된다.

약이되는 음식 2022. 5. 18. 08:15

20111030일 주일

 

아침= 백설기 떡 쌀 과자 젤리 밀감 커피 4/5

점심= 쌀밥 팥 재첩 국 배추 무김치 두투 무침 양배추 당근 소주 돼지고기 더덕

저녁= 쌀밥 도시락 닭고기 새우 배추김치 두투 무침 양배추 당근 소주 떡

 

***** 뱃속에서 커피와 술이 사소한 싸움을 한 것 같은데 큰 싸움을 하면 안 된다. *****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강원도 횡성에 있는 풍수원 성당으로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새벽에 일어나서 청학성당에 06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해 기다리다가 10시에 성당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강원도로 가는데 휴게소 두 군데 들러서 쉬다가 갔는데

풍수원 성당에 도착 시간이 12시 정도에 도착해서 성당 여기저기

들러보았는데 확실히 예전에 지어진 성당이라서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었고 종탑은 보수 중인지 공사를 하고 있었다.

 

성당은 상당히 큰 부지였고 성전 내부는 미사를 드리지 못해서 보지 못했다.

다른 성당에서도 성지 순례를 많이 와서 관광버스가 5대 정도 있었고

승용차 승합차도 있었고 예전에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을 하는데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다.

 

강원도로 올라가면서 단풍 구경도 실컷 하고 내려오면서도 단풍 구경은

실컷 했는데 금년 가을은 단풍 구경은 잘했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으면서 소주를 두 잔이나 마셨을까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데 얼굴이 빨개지면서 술이 취하는 기분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데 어느 순간 술이 깨었다.

 

버스 안에서도 술을 조금씩 마시면서 내려왔는데 술이 깨면서는

얼굴도 빨개지지 않고 술이 취하지도 않았다.

 

커피에 열이 술을 더 취하게 만들어서 커피에 기운이 떨어지면서

술이 깨었고 그 뒤로는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두통이 나타나서 술을 마시지 않았다.

 

 

가을이라 단풍구경도 겸해서 성지순례도 자주 하고 있다.

다른 본당에서 우리와 마음이 같은지 많이 온 것 같다.

커피와 술은 서로에게 부족함을 채워주고 넘치는 것을 배설시켜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다. 

전에도 이러한 글을 썼지만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술도 많이 마신다는 것이다.

술과 커피를 조금씩만 적게 마시면 건강에는 더 좋다는 것이다.

음식도 과식이 나쁘지만 커피나 술에 과음도 나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