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아침= 쌀밥 낙지전골 당면 양파 배추 열무김치 흑마늘 초코파이
점심= 쌀밥 강낭콩 시래깃국 버섯 미더덕 파래 쑥떡 땅콩
저녁= 쌀밥 강낭콩 소고기 낙지전골 당면 배추 열무김치 파래
***** 고기도 한꺼번에 먹지 말고 부담이 안될 정도로 조금씩 먹어 영양분을 늘려야 소화도 잘 되고 부작용을 줄인다. *****
화장실에 수도 배관 교체 작업을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 나름대로 마친다고
마쳤는데 두 군데서 물이 조금 세는 것 같은데 좀 더 두고 보아야
할지 내일 공사를 다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제에 이어서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작업에 시간이 길어서 무릎에도 약간에 무리가 된 것 같다.
무릎도 조금 이상하고 엉덩이도 뻐근하면서 허리도 조금 통증이 있다.
힘을 쓰는 작업을 안 하다가 힘을 쓰니까 손바닥도 뻐근한데 이렇게 힘을
쓰는 작업도 자주 하면 오늘 같이 짧은 작업을 하고는 몸에 전혀
이상이 없었을 텐데 작업을 하면서 무릎을 생각해서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작업을 줄이려고 많은 노력을 하기도 했다.
꼭 쪼그리고 앉아서 하지 않아도 될 작업은 서서 해서인지 생각보다는 무릎이 편하다.
저녁을 먹는데 중간쯤이나 먹었을까 뱃속이 받히면서 배가 아프더니 저녁 내내
뱃속이 편하지 못하니 트림도 나오고 뱃속이 거북한 시간이 애법 길게 간다.
요즘은 뱃속이 불편할 때가 별로 없었는데 아무래도 소고기 낙지
같은 고기 같은 것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앞에서 시래깃국을 먹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는 체중도 적당히 늘고
살도 적당히 쪄서 뱃속에서 영양분이 많은 소고기를 거부하는 것 같다.
뱃속이 이상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이제는 될 수 있으면
육고기 생선 날게 달린 새고기도 줄여서 먹어야 한다.
어떤 배관이라도 저 같은 약골에게는 교채 작업이 쉽지 않은 작업이다.
몸이 허약하니 근육이 작아서 배관에 나사를 풀고 조이는 것이 힘이 들어서 어려웠던 것이다.
요즘은 음식을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 먹으면서 체력이 좋아져 전문가처럼 이러한 작업은 쉽게 하고 있다.
11년이 된 일기인데 쪼그리고 앉기가 힘이 든다고 적었는데 지금은 쪼그리고 앉아서도 작업도 잘한다.
사람이 이렇게 힘이 없을 때는 힘이 생기라고 고기를 찾아서 먹는데
단단한 고기를 먹으면 고기를 소화시키는데 영양분이 소모가
많이 되어서 피곤하고 체력이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몸이 허약할 때는 고기도 한꺼번에 먹지 말고 소화에 부담이 안될 정도로 조금씩
먹어서 영양분을 늘려가야 소화도 잘 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몸이 허약하면 고기를 많이 먹으면 몸이 빨리 회복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고기를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몸이 더 허약해진다.
몸이 허약할 때는 영양분이 많은 먹거리는 과식을 하면 안 되고 서서히 조금씩
영양분을 늘려가야 부작용 없이 건강한 몸으로 회복을 할 수 있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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