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2일 월요일
아침= 쌀밥 김밥 국
점심= 생선회 장어구이 새우구이 상추 쑥갓 오가피 잎 뽕잎 머위 당귀 맥주
저녁= 잡곡밥 생선매운탕 배추김치 맥주 만두 떠먹는 요구르트
***** 두통도 없고 생선회 부작용은 없는데 잇몸질환이 다른 곳으로 퍼져서 잇몸에 불편이 커졌다. *****
초팔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서 레지오 단원들이 야유회를 다녀왔는데 주일에는 이런저런
관계로 바쁘기도 하고 다 모이기도 힘이 들어서 고성으로 한 바퀴 돌고 왔다.
11시경에 부산을 출발해서 해안가로 돌면서 통영시장에 들러서 생선회와 장어를 사고
나오면서 새우를 기르는 곳에 가서 고성에 형제님 시골집에서
생선회를 먹고 장어구이와 새우구이도 먹었다.
그동안 음식을 먹고 부작용을 많이 겪어서 이제는 음식을 먹는데도 도가 트였는 것 같다.
아침에도 열이 조금 많은 상태여서 이를 닦으면 잇몸이
한 군데가 조금 헐어서 약간에 통증이 있었다.
체온이 높아서 생선회를 먹을 때도 생선회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었고 맥주도 몇 잔을 마셨다.
배부르게 먹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저녁에도 밥을 먹으면서 맥주와
같이 먹으니까 음식을 적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약한 맥주를 마시다 보니까 술은 적당히 취하고 빨리 깨이고 이제는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
저녁에도 배가 부르다 할 정도로 밥하고 맥주를 마셨는데 소변을 누고 얼마 있으니까 뱃속이 편해졌다.
두통도 없고 생선회 부작용도 거의 없는데 잇몸질환이 다른 데로 퍼져서 잇몸에 불편이 커졌다.
집에 도착하니까 뱃속이 허전해서 만두와 요구르트를 먹었다.
그동안 음식을 조금만 이상하게 먹으면 약간에 현기증이랄까 실신이라고 하는
부작용을 겪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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