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6일 토요일
아침= 쌀밥 쑥 된장국 오징어 대파 무 배추김치 김 고구마 사과 유자차
점심= 쌀밥 쑥 된장국 골뱅이 간자 대파 두부 배추 무김치 김 상추
저녁= 쌀밥 생선구이 무 배추김치 시금치 당근 김
***** 몸의 불을 끄기 위해서 차가운 역할을 하는 유자차를 많이 마셨던 것이다. *****
요즘도 저녁에 잠을 자고 새벽이나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에서 심장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가끔 한 번씩 있다.
어제와 오늘 가슴이 벅차올랐는데 그제도 가슴이 벅차서 아침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
오후에 화명동에 세탁소에 가서 커피 한잔을 마셨다.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있는데 그제 커피를 한잔을 마신 것이
어제 새벽과 오늘 새벽에 가슴이 벅차 오른 것 같다.
전에는 연한 커피를 매일 마셨는데 요즘 며칠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고 있다.
이제부터는 될 수 있으면 커피는 멀리해야겠다.
작년 이맘 때는 커피는 전혀 마시지 않고 유자차를 많이 마셨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는 유자차를 몇 병을 사서 먹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한 병을 못 먹었다.
작년에는 항암치료 때문에 몸의 체온이 항상 올라가 있어서
몸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고 하면 맞을 것이다.
몸의 불을 끄기 위해서 차가운 역할을 하는 유자차를 많이 마셨던 것이다.
금년에 유자차를 저게 마신 동기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몸의 불을 끄는 음식만
먹어서 불이 거의 꺼져버렸다고 할까 불이 너무 약해서 유자차를 먹을 필요가 없었다.
항암 치료가 끝난 후에 불을 피우는 항암제 복용을 안 하니까 불이 붙지 않고
약해서 불을 피우기 위해서 커피를 계속 마신 것이다.
이제는 커피를 안 마셔도 불이 어느 정도 활활 잘 타고 있다.
불이 조금 세게 타니까 가슴에 심장이 약간 벅차오르는 것이다.
지금은 불이 조금 천천히 약하게 타라고 유자차를 마시는 중인데
유자차는 젖은 장작이라서 불이 천천히 태운다고 생각하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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