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7일 목요일
아침= 쌀밥 피자 1조각 닭고기 배추김치 양파 한천 포도
점심= 쌀밥 상추 미나리 배추 열무김치 양파 요플레 빙과류
저녁= 쌀밥 된장찌개 두부 삼겹살구이 상추 깻잎 배추김치 전 무
***** 왼쪽 겨드랑이 밑에서 가슴 쪽으로 뜨거운 덩이 같은 것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
어제 저녁을 먹고 작업을 하는데 지금 까지 나타나지 않던 증상이 나타났었다.
왼쪽 겨드랑이 밑에서 가슴 쪽으로 뜨거운 불덩이 같은 것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손으로 겨드랑이 밑으로 해서 가슴 쪽을 만져보면 특별하게 다른 곳보다 뜨겁다는 느낌은 없었다.
이러한 증세가 몇 번 있었고 뜨겁다는 느낌은 한참동안 지속 되었다.
어제는 일기를 늦게 쓰다 보니까 생각을 못해서 글로 못 썼다.
이 같은 내용을 잊어버리고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작업을 하는데
똑 같은 증세가 나타나서 어제 저녁에도 이러한 증세가 있었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어제와 똑 같이 왼쪽 겨드랑이 밑에서 불덩이 같은 것이 가슴 쪽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것 이였다.
이 같은 경험을 하고 나서 생각이 나는 것이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우뭇가사리로 만든 한천이라는 것을 먹은 것이 생각이 났다.
어제 저녁에는 한천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도 못 했었다.
어떤 사람들은 한천은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거라 하면서 살 빼는데
좋은 것이라고 하면서 소화도 안 되고 대변으로 바로 나와서 옛날에 흉년에 씻어서
다시 먹었다고 하는 말을 들은 것도 같은데 아무런 영양분은 없다는 말은 뭔가 잘 못 알려졌다.
우뭇가사리를 푹 삶은 물을 식혀서 만든 것이 우무인데 어떻게 영양분이 없겠는가
흔히 하는 말로 우뭇가사리에 엑기스인데 영양분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나는 예전부터 우무에는 영양분이 있다고 믿었고 열이 많은 식품으로 믿고 있었다.
'음식 약에 연구하기 좋은 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분이 넘치면 부작용을 겪어서 약과 건강식품을 안 먹으면서 더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0) | 2020.11.21 |
---|---|
한천은 여름에 먹는 것 보다는 겨울에 먹으면 차가운 몸을 데우는 역할을 해서 보약이 될 수도 있다. (0) | 2019.07.29 |
사람에 몸이란 거짓말을 못해서 먹은 내용을 그대로 표현을 하는게 우리에 몸이다. (0) | 2017.11.28 |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차가운걸 데우기 위해서 목이 붓고 열이난다. (0) | 2017.01.27 |
살아있는 동안에는 음식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어져야 될 것 같다. (0) | 2017.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