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은점 나쁜점

같은 커피인데도 잘 마시면 약도 되고 잘 못 마시면 병도 된다.

약이되는 음식 2019. 6. 9. 08:55

 

200675일 수요일

 

아침= 쌀밥 계란 배추 갓김치 취나물 마늘장아찌 감자 커피 우유 토마토

점심= 비빔국수 상추 배추 갓김치 빵 요구르트

저녁= 쌀밥 돼지족발 오이 양파 갓김치 추어탕 만두 떡  

 

***** 같은 커피인데도 잘 마시면 약도 되고 잘 못 마시면 병도 된다. *****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얼굴에 뾰루지가 나고 가슴에도 뾰루지가 나면서 피지 같은 것이 솟아서

손으로 문지르면 까칠까칠 했는데 커피를 마시면서 신기하게도 이러한 증세들이 사라지고 있다.


머리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적은 부분에도 우둘투둘 뭔가가 솟아서 거칠었는데 매끈해졌다.

몸의 차가운 역할을 하는 불순물들이 쌓여서 나타났던 부작용들 이였는데 커피를 마시면서

이러한 불순물을 배설을 시켜서 좋아진 것이고 얼굴을 보아도 피부가 단단해졌다.


오늘도 커피를 깨끼로 한 숟가락이 못 되게 조금 적게 타서 마셨는데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았다.

점심에 국수를 먹고 간식으로 빵을 바삭하게 튀긴 과자인지 빵인지를 먹고 요구르트를

마시고 나니까 조금 피로가 느껴졌는데 오늘은 서늘하게 약간에 추위를 느꼈다.


이러한 글을 몇 번은 쓴 것 같은데 음식은 참으로 신비롭다는 것인데

음식에 역구를 하면 할수록 신비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상체에 크고 작은 여러 뾰루지와 피지 같은 작은 것들이 커피를 마신지 오

늘까지 4일 만에 이렇게 깨끗하게 나을 수가 있을까 하는 점이다.


주일은 음식점에서 주는 커피한잔을 마신 것이고 월요일은 커피 숟가락으로

고봉으로 커피를 마시고 화요일은 깨끼로 한 숟가락을 마시고 오늘은 어제

보다도 조금 적게 마셨을 뿐인데 이렇게 놀라운 효과를 본 것이다.


앞에 어디에서도 차 한 잔에도 신비함이 들어 있다고 적어둔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도 한 번 더 신비한 체험을 했다.


무심코 마시는 차 한 잔도 신중하게 마시면 약이 되고 모르고 아무 차나 마시면 잘 못 마시면 여러 부작용을 겪는다.

봄에 시골에 가면서 섬진강에서 마신 커피 한 잔처럼 독이 되어서 병이 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