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5일 주일
아침 쌀밥 곰국 대파 생선 톳나물 두부 배추 무김치 밀감 유자차 설록차
점심 떡국 대파 김 배추 무김치 한방차 밀감
저녁 쌀밥 생선김치찌게 배추 무청김치 밀감 한방차
***** 음식에는 몸의 수분을 저장하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몸의 수분을 배설하는 음식도 있다. *****
이발을 하고 나서부터 목과 머리 쪽이 추운데 특히 목이 추위를 많이 느낀다.
저는 목도리를 하는 걸 싫어하는데 기온이 내려갈 때는 아무래도 목도리를 해야 될 것 같다.
성당에 교중미사를 드리러 가는데 갈 때는 목이 조금 시렸지만
미사를 드리고 집으로 올 때는 기온이 조금 오른 것 같은데 추운 줄을 몰랐다.
주일인데도 가계에서 잠깐 작업을 했는데 전혀 춥다는 느낌을 못 느끼고
발이 시리는 것도 몰랐고 난로에 발을 한 번도 가져다 대고 녹이지 않았다.
어제 저녁에 잠자기 전에 진한 생강차를 한 잔을 마셨는데 생강차 때문인지
빨리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나중에 잠이 들었는데 깊은 잠은 못 잔 것 같다.
낮 미사를 드리고 집에 와서 피곤해서 낮잠을 한 시간 이상은 잔 것 같다.
낮잠을 자고 피로가 풀려서 잠깐 작업을 했는데 2~3시간 정도 했을 것이다.
어제도 수분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수분을 이해하다보면 체중이 늘고 빠지는 것도 수분에 원리라는 것이다.
체중이 는다는 것은 몸의 진액을 저장하는 것이고 살이 빠지는 것은 몸의 수분이 적다는 것이다.
어제 생선을 먹고 중참 정도에 소변을 한 번 더 누웠다고 했듯이
음식에는 몸의 수분을 저장하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몸의 수분을 배설하는 음식도 있다.
이러한 원리만 알아도 우리 몸의 여러 부작용들을 많이 줄일 수가 있다.
오늘도 미사를 마치고 집에 와서 소변을 누웠는데 다른 날보다는 빨리 소변을 누웠다.
아침에 국을 먹었으니까 물을 많이 먹기는 했는데 다른 날은 이렇게 먹어도 소변을 빨리 안 눌 때가 더 많았다.
요즘에 체온이 올라가면서 배설 기능이 좋아진 것이데 배설 기능이 좋아진걸 몸에 이롭다고만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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