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음식으로 다스리기

돼지고기와 음식들에 부작용은 오늘로서 끝이 났다고 생각한다.

약이되는 음식 2018. 11. 6. 08:48

2005년 12월 26일 월요일

 

아침 쌀밥 곰국 대파 계란찜 배추무김치 콩잎 사과 생강차 유자차 깨죽

점심 쌀밥 곰국 대파 무 배추 열무김치 콩잎 돌나물 생강차

저녁 쌀밥 고등어찌게 배추 파김치 돌나무

 

***** 돼지고기와 음식들에 부작용은 오늘로서 끝이 났다고 생각한다. *****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평소에 안먹던 음식들을 먹고 오늘 아침까지 고생을 한 것 같다.

금요일 저녁에 삼계탕을 먹고는 토요일 오전에 약간에 탈수 증세와 공복감이 있었고

토요일 저녁에는 홍어를 먹어서 어제 아침에 대변을 무르게 누었는데

어제는 점심에 돼지고기와 상추 깻잎을 먹고 어제 저녁때 설사를 했고

오늘 아침에도 설사는 아닌데 약간에 무른변을 누웠다 .


어제는 설사를 할 때는 야채가 소화가 안된 상태로 파랗게 나왔다.

예전에 야채가 대변으로 그냥 나왔고 언제부턴가 야채가 대변으로 그냥 나오는

경우는 없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어제 처음으로 야채가 소화가 덜되고 대변으로 나왔다.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은 것이 원인이였는 것 같다

어제 설사는 분명히 홍어 때문은 아니고 어제 낮에 먹은 돼지고기 때문이였다.

설사는 했어도 영양분은 충분히 흡수되었는지 영양분이 부족하다는걸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내일 아침이 되어 보아야 알겠지만 설사는 끝날 것 같다.

될 수 있으면 특별한 음식을 먹지 말고 평소 먹던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제일 보약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인데 설사 말고  다른 부작용은 전혀 없었다


오늘 얼굴을 보면 얼굴에 땀구멍이 열려서 얼굴에 윤기가 난다.

한가지 부작용은 다른 날보다 오늘이 발이 조금 더 시렸다.


돼지고기를 먹어서 몸의 체온이 조금 떨어진 것 같은데  

어제 저녁에는 발에서 열이 났는데 오늘 낮에는 발이 차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