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5일 수요일
아침 쌀밥 무청 시락국 파래 당근 배추 무김치 호두 유자차 배 토마토
점심 쌀밥 무청 시락국 갈치찌게 대파 파래 배추 무김치 우유 마
저녁 쌀밥 무청 시락국 갈치찌게 대파 파래 배추 무김치 단감 오미자차 토마토 생강차
***** 어제 저녁에는 잠을 푹 잤는데 체온이 떨어졌다는 증거다. *****
어제 저녁에 생강차를 마시고 뱃속에서 소리가 나면서 대변이 나올 것 같았는데
그냥 조금 참으니까 뱃속도 안정이 되고 대변을 누고 싶은 것도 없어졌다.
오늘 아침에도 대변을 못 누고 점심이 되어서야 대변을 조금 누웠다.
2~3일 전부터 배설 기능이 조금 잘 못 된 것 같은데 다른 날은 점심때가
되면 소변이 마렵거나 어떤 날은 점심 중간에 소변을 한 번 눌 때도
있고 아니면 점심을 먹기 전에는 꼭 소변을 누고 밥을 먹는다.
오늘도 점신을 먹을 때 밥을 먹을려고 식탁에 앉았다가 갑자기 손을 씻는 것이
생각이 나서 소변도 안눈 것도 생각이 나서 소변을 누고 손을 씻고 밥을 먹었다.
이만큼 소변에 양도 줄고 대변에 양도 줄었다.
그러고 보니까 이마에서 땀이 조금씩 나는데 수분이 땀으로 배설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전에는 피부가 건조 했었는데 요즘은 어쩌다 손으로 이마를 만지면
이마와 손 사이가 매끈거리는 것이 개기름이 낀다고도 할 수 있겠다.
요즘에 곰국을 자주 먹은 것이 원인일수도 있겠는데 어제도 글을 썼지만 몸의 체온은 떨어지고 있다.
오늘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배는 적게 먹고 일부러 갈치찌게는 많이 먹었는데도
저녁에도 토마토와 생강차를 마셨는데도 트림이 자주 나왔다.
이제는 트림은 멎었는데 몸의 체온을 올리는데 좀 더 주력을 해야겠다.
항암치료 때문에 무턱대고 체온을 너무 많이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어서
될 수있는데로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은 덜 먹고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조금만 더 먹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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