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0일 월요일
아침= 우유 쌀밥 돼지갈비 두부찌개 엉겅퀴나물 고구마순 겨울초 칙차 마 요구르트
점심= 쌀밥 두부찌개 새우 엉겅퀴나물 겨울초 열무김치 고구마순 홍시1개
저녁= 쌀밥 소고기 가지마늘 엉겅퀴겨울초 오이 파 대추차
***** 위암인데 뱃속도 편하고 컨디션도 좋고 몸무게도 늘고 뱃가죽도 두꺼워져서 체중이 늘었다. *****
내일 모래 병원에서 그동안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를 보아야 겠지만
오늘에 컨디션으로 보아서는 위장병인지 위암인지가 다 나았다는 기분이든다.
뱃속도 편하고 컨디션도 좋고 몸무게도 늘었고 뱃가죽도 두꺼워지고 손으로 잡아보면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어제부터는 차가운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고 열을 올리는 음식도 먹고 있는데
오늘은 우유도 아침에만 먹고 안먹었고 배추김치나 생 배추 잎도 신경써서 안먹었다.
일부러 안먹은 것은 아닌데 배추에 전혀 신경을 쓰지않았다.
어제는 산에가서 배추잎을 먹었는데 오늘은 차가운 음식에 연연하지 않고 닥치는데로 음식을 먹은 것이다.
그리고 제가 밑고 있는 우리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이렇게 음식을 골라먹는 지혜를 주신 하느님 그동안 꾸준히 음식에 대해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느님 앞으로도 열심히 음식에 대해서 쉬지 않고 공부해서
저의 후임으로 공부하는 분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 공부한 내용을 저 혼자 할용하지 않고 모든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널리 보급하는데 주님께 맹세를 하겠습니다.
그 누구에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아파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을 맹세 합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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