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9일 목요일
아침= 쌀 조밥 오징어볶음 미나리 양파 쪽파 무 배추김치 감자 계란 대추차 커피
점심= 비빔국수 오이 미나리 쪽파 무김치 대추차
저녁= 쌀 조밥 고등어찌게 미나리 무 배추 쪽파김치 대추차 고등어구이 생선 강낭콩 정구지김치 소주
***** 커피를 마시고 땀을 더 많이 흘렸는데 입술이 붉힌다. *****
아직까지 부산은 기온이 그렇게 높은 것 같지는 않는데 벌써 더위를 느끼고 있다.
새벽에 약수터에 가서 약수를 받고 산에까지 갈려다가 약수터에 가면서
땀을 많이 흘러서 헬기장까지 가는 걸 포기 하고 집으로 왔다.
작년에도 요맘때 약수터까지 가면은 공복감이 심하게 나타나서 헬기장 까지 가는 걸 포기를 했었다.
요즘은 공복감이 어떤 날은 조금 나타날 때도 있지만 작년 같이 심하게 나타나는 날은 없었다.
저는 아직도 조금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데 앞으로는 반소매 옷도 입고 바지도 좀 더 얇은 걸로 입어야겠다.
오늘은 땀도 조금 흘렸는데 작업을 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부터 땀을 더 많이 흘렀다.
오후가 되면서 아래 입술 가운데에 좁쌀만 한 것이 3개가 나타났다.
입술이 붉히는 중인데 컨디션은 좋은데 왜 입술이 붉히는지 모르겠다.
살이 조금 찐걸 보면 수분이 몸의 너무 많이 저장이 된 것 같아서
저녁에 소주를 마시는데 일부러 고등어도 먹고 소주는 적게 마셨다.
사실 입술이 붉히는 원인을 못 찾겠는데 국수 때문인 것 같기도 하는데
어떻게 되는지 조금 더 지켜보는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땀을 많이 흘린 걸로 봐서는 체온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고
땀을 더 많이 흘린 걸로 봐서는 체온이 올라가서 땀을 흘린 것 같기도 하다.
제가 알기로는 땀은 피부가 차가워야 땀 방울이 맺히는 걸로 아는데 커피를 마셔서
체온이 뱃속은 뜨겁고 피부는 차가워서 땀을 많이 흘린 것 같기도 하다.
건강한 몸으로 완벽한 몸을 만들어 가기가 참으로 힘들고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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