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6일 토요일
아침= 쌀밥 무청시래기국 다시마 생선 배추김치 멸치 조개 날계란 커피
점심= 라면 쌀밥 배추김치 생강차
저녁= 개고기 홍어 돼지고기 열무 배추김치 땅콩 소주 막걸리 오가피주
***** 건강이 좋아져서 술을 많이 마셨는데 부작용이 많이 줄었다. *****
어제 저녁부터 발이 시리고 땀이 나서 구두를 신었는데 땀도 덜 나고 발도 덜 시렸다.
운동화가 밑창이 두꺼워서 따뜻할 줄 알았는데 구두보다 발이 더 시렸던 것 같다.
운동화를 신고 있을 때는 시멘트 바닥에 차가운 느낌이 많았는데
구두를 신으면서 오늘은 시멘트 바닥이 차갑다는 생각이 많이 덜 했다.
저녁에는 모임에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는데도 술은 별로 많이 취하지 않았는데
머리가 많이 아픈 것도 아니고 적당히 아파서 식물차 한잔을 마시고 잠을 잤는데
과음이 원이였는지 새벽에 머리가 아파서 식물차를 또 마셨다.
저녁에 8시에 만나서 2시까지 마셨으니 조금씩 마셨어도 오래 마시다 보니 많이 마신 것 같다.
지금은 술에 부작용에서는 벗어난 것 같고 정신은 맑은데 머리는 조금 아프다.
예전하고 비교하면 술에 많이 강해진걸 알 수 있다.
건강이 좋아지면서 술을 마신 뒷날에 부작용이 크게 줄어서 이제는 부작용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전에 같으면 술 마신 다음날 정신이 맑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다.
'술과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온이 내려가니 소주가 목에 걸려서 마실수가 없었다. (0) | 2017.12.01 |
---|---|
술을 알고 몸을 알고 술을 마시면 술에 부작용을 많이 줄일수 있다. (0) | 2017.11.16 |
이틀을 술을 마셨는데도 오늘은 술에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 (0) | 2017.10.27 |
체온은 우리몸에 모든 부작용이나 질병들에 시발점이다. (0) | 2017.10.26 |
어제는 제가 술을 마시면서 제일 많이 마셨는데 부작용은 식설차로 해소했다. (0) | 2017.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