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높으니까 커피에 부작용이 아주 적은 양에서도 나타났다.

2004년 6월 10일 목요일

 

아침= 현미밥 미역 오이 양파 냉국 소시지 배추김치 설록차

점심= 비빕국수 미나리 씀바귀 정구지 배추김치 미역 오이 양파 콘1개

저녁= 현미밥 돼지고기 오이 미역 양파 냉국 미나리 정구지 배추김치 포도주

 

***** 체온이 높으니까 커피에 부작용이 아주 적은 양에서도 나타났다. *****

 

그제는 커피를 반잔 마시고 어제는 커피를 조금씩 두 모금을 마셨는데

반잔을 마신 그제는 부작용이 조금 심했고 어제는 약간에 위장이 쓰렸다.

 

요즘에 저의 몸에는 커피는 덜 좋은 차가 되었다.

이제는 커피는 몸에서 거절을 하니까 마시지 말어야한다.

 

체온이 높으면서 위장이 얇아져서 위장에 상처가 났는지 위장이 쓰리다.

여기다 커피를 계속 마시면 위장이 헐어서 구멍이 날것이다.

 

지금은 몸에 열이 많아서 커피에 부작용도 겪으니까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점심이면 한끼씩 국수를 먹는데 국수를 먹으면 체온이 내려간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국수를 계속해서 먹어야겠다.

 

될 수 있으면 밥에도 보리를 조금이라도 섰어야 하는데 아직은

보람이가 차가운 몸이라서 보리를 섞어 먹는 것이 쉽지는 않다.

 

집안 식구들 전체를 봐서 음식을 해먹어야 하니까

내가 커피를 마시지 않는게 더 좋을것 같다.

 

보리를 더 섞어 먹으면 보람이가 부작용을 겪어야 하는데

음식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고 있는 내가 조심해서 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