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월 11일 일요일
아침 ; 쌀밥. 전어. 오징어무침. 무김치. 사과 1개. 복숭아 홍차. 갑상선 약.
점심 ; 사과 2개. 팥고물 찰떡. 커피 1잔
저녁 ; 쌀밤. 생선찌개. 전어. 무김치.복숭아 홍차.
***** 찹쌀떡이 소화가 안 되는 것은 찰진 찹쌀이 뭉쳐진 것과 팥고물 때문이고 영양분이 넘치면 소화를 시키지 않는다. *****
오늘은 점심을 간단히 먹었는데 먼저 사과 1개를 먹고 찹쌀떡을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었다.
떡을 만들기 위해 찰밥을 찧는 과정에 찹쌀이 뭉쳐져 단단해서 소화가 더디게
되기도 하고 찹쌀은 소화가 잘 되는데 팥이 소화가 안 되는 것이다.
주변에서 들어보면은 찰떡이 소화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찹쌀은 소화가 잘되는데 떡을 만들 때
콩고물로 떡을 만들면은 소화가 잘되고 팥고물로 찰떡을 만들면 팥이 소화가 안 되니까 찰떡이 소화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많이 있는데 소화가 너무 잘 되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찰떡을 할 때도 팥고물을 넣어서 떡을 만들면은 소화가 빨리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은 콩고물로 찰떡을 만들어 먹으면은 분명히 소화가 더 잘된다.
이와 같은 내용이 음식에 궁합인데 음식에 궁합만 맞추면 안 되고 음식과 먹는 사람과 궁합을 맞추는 것이 진짜궁합이다.
위에 내용이 맞기는 하는데 음식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다 보니 더 터득한 내용이 있습니다
찹쌀에 관한 건데 찰진 것은 영양분은 풍부한데 찰지기 때문에 소화는 덜 되드라구요.
찰떡을 하다 보면 찰떡을 더 뭉쳐서 찰지게 하면 소화는 찰밥보다 떡이 소화가 더 안 돼요.
소화 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찰떡은 드시지 말고 찰밥도 찹쌀로만 하지 말고 찹쌀은 조금 섞고
맵쌀을 많이 섞어서 밥을 지으면 영양분도 흡수하고 소화도 잘 될 것 같아요.
찹쌀은 소화가 되는 걸 봐 가면서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너무 많이 오랜 기간 먹으면 소화가 너무 잘 되는 위장병에 걸리고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너무 많이 오랜 기간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위장병에 걸린다.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