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월 3일 토요일
아침 ; 쌀밥. 소고기 미역국. 무김치. 멸치. 계란. 생강차.
점심 ; 쌀밥. 생선 된장찌개. 산나물. 어묵. 미역. 배추김치.
저녁 ; 쌀밥. 소고기 미역국. 멸치. 무김치. 배추김치.
***** 건강을 위해서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적당한 운동이 이로운 음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
매일 새벽에 일어나려면 잠도 오고 일어나기도 싫고 힘이 들었지만 오늘 새벽은 별 어려움 없이 일어날 수가
있었는데 한 일주일쯤 운동을 계속하다 보니까 이제는 몸이 새벽운동에 많이 적응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운동을 계속하다 보니까 우선 정신이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지면서 즐겁기도 하다.
점심을 먹고는 잠이 와서 낮잠을 조금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거뜬해지고 저녁이 되어도 피곤 한 줄을 모르겠다.
운동을 하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활동 양이 많아지고 활동 양이 많아지면 부지런해 보이면서
생기가 있어 보여 좋은데 아무리 운동이 몸에 좋다고 하여도 자기 몸에 운동이 될 만큼만
해야지 지나치게 운동을 많이 해서 무리하면 피곤하고 골병이 든다.
저도 예전에 운동을 전혀 안 하다가 봉래산에 올라가서 보건체조 비슷하게 운동을 하고 와서
목과 어깨 등이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일주일에 운동으로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고 몸이 좋아지니 생각도 많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전혀 운동을 안 하던 분들은 운동도 서서히 조금씩 늘려가야지 한 번에 많은 운동을 하면 분명히 부작용이 따른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운동을 했으면 건강이 아주 좋아졌을 텐데
지금도 건강이 아주 좋지 않은 걸로 봐서 아마도 운동을 계속 못 한 것 같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면서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못 하는 것은 이때만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일을 했고 저녁에도 최소한 10시 까지는 작업을 했으니까
작업을 많이 하면서 몸이 지쳐서 운동을 못 했을 수도 있고 몸이 조금
좋아지니 게을러서 운동을 못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요즘은 일감이 없어 저녁에 7시에 문을 닫고
동네 한 바퀴를 꾸준히 열심히 걷는 운동을 하는데 이게 건강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하면 건강이
좋아졌는데 여기에 지하철로 출금을 하면서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건강이
좋아져 이제는 완벽한 몸이 된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가니 나이에 따라서 몸이 조금
무거워지기도 하고 활기가 조금 잃어 가는 것 같은데 나이에 따라서 이렇게
나타나는 부작용들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순응하고 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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