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7일 수요일
아침 : 쌀밥 된장찌개(굴) 무김치 가오리무침 사과 소금 양배추 케첩 갑상선약 대추차
점심 : 오곡밥 된장찌개(굴) 무김치 가오리무침 사과 1개
저녁 : 오곡밥 된장찌개(굴) 무김치 배추김치 양배추 오징어무침 생강차 단감 1개
***** 뱃속이 차가울 때는 차가운 역할을 하는 오곡밥이 들어오면 소화가 안 돼 소화 불량이 된다. ******
오곡밥은 보기는 좋고 맛은 있어 보여도 뱃속에 체온이 낮은 사람들은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 되는데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은 저같이 뱃속에 차가운 사람들이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이지 모두에게 안 된다는
것은 아니고 뱃속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차가운 역할을 하는 오곡밥이 위장으로 들어오면 체온을
낮추는 영양분이 필요로 하니까 오곡밥을 빨리 소화를 시켜 영양분을 흡수해 뱃속에 열을
낮추기 위해서 영양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소화가 빨리 잘 되는 것이다.
뱃속에 체온이 높아서 소화를 너무 잘 시키고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잡곡밥을 꾸준히 먹으면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포만감을
느끼고 뱃속이 든든해져 배가 고픈 줄을 모른다.
음식은 알고 먹으면 약이 되고 모르고 먹으면 병이 된다는 것을 내 몸으로 체험을 했다.
이때부터 음식에 대해서 음식에 대한 연구를 나름대로 많이 했는데 그래서 지금 이런
일기를 쓰고 있는데 열심히 써서 다른 분들이 읽어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곡밥을 소화를 못 시키는 사람들은 자기 몸에 맞는 곡물을 골라서 오곡을 만들어서 먹으면
소화를 잘 시켜서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해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오곡이라 함은 딱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먹는 사람에 따라서 지방에 따라서 많이 나오는 곡물로 다섯 가지
곡물로 밥을 지어먹는 걸 오곡밥이라는 하는 것 같은데 사람마다 옥곡이 다를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오곡은 찹쌀 차조 수수 팥 콩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다른 곡물을 추가해 육곡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다른 곡물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팥이 소화가 안 되는 사람들은 콩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콩을 추가할 수도 있고 콩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될 것이고 다른
곡물들도 소화가 잘 되는 곡물로 대체해 소화가 잘되도록 오곡밥을 먹으면 된다.
마땅히 대체할 곡물이 없으면 4가지나 3가지 곡물로 밥을 지어도 상관이 없다
자기 몸에 해로운 밥보다는 이로운 밥을 지어먹으면 되는 것이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수박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보리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참외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