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영양분이 넘쳐서 코감기가
빨리 호전이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 아침부터 금식을 했다.
아침을 금식하고 교중 미사를 드리고 녹차를 마시고 꾸리아 회합을 하는데
마칠 무렵에 발이 조금 시리고 추위가 와서 회합을 마치고
그냥 집으로 오는데 바람이 애법 추웠다.
아침을 안 먹은 탓에 영양분이 떨어지면서 추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와서 점시도 금식을 하면서 누워서
낮잠도 자고 쉬었는데 계속 코는 막혔다.
이제는 거의 콧물은 나오지 않는데 코가 막히는 증세는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막히고 있다.
성당에 가면서 콧물이 나올까 봐서 휴지를 준비해 갔는데 저는 코가 괜찮았고
옆에 앉은 분이 코가 안 좋아서 계속 킁킁거리고 코를 자주 만져서 옆에
앉은 형제에게 처음에는 휴지를 나누어 주었는데 저는 괜찮고
옆에 형제는 계속 콧물이 나와서 나머지 휴지를
다 주었는데 고맙다는 말을 했다.
저녁까지 계속 쉬었는데 저녁도 금식을 할까 하다가 내일을 생각해서
호박죽을 먹었는데 배가 부르도록은 먹지 않았고 호박죽을
먹고 대변을 누고 나니까 오히려 배가 고픈 것 같다.
저녁은 22시가 다 되어서 먹었고 지금도 코가 막히고 입술이 마르고 잇다.
이제는 콧물이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멎은 상태인데 코 구멍이 왜 빨리 트이지 않는지 모르겠다.
내일은 사과를 먹어 보고 코 구멍에 상태를 살펴야겠다.
장두 감에 부작용으로 코가 막히는 것 같다.
콧물과 코 막힘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는데 이러한 부작용은 한마디로
말하면 영양분이 몸 안에 너무 많이 쌓여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몸에 영양분이 넘쳐도 질병이 되고 부족해도 질병이 된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중간 체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체온을 올리는 영양분이 넘치면 체온이 올라가 높은 체온이 위지가 되고
체온을 낮추는 영양분이 넘치면 체온이 떨어져 낮은 체온을 위지 하게
되는데 높은 체온이나 낮은 체온이나 나쁘기는 마찬가지다.
영양분이 몸 안에 많이 쌓여 있어서 금식을 해도 배가 고픈 줄을 모른다.
장두 감을 계속 먹은 것도 영양분이 넘치는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감은 차가운 거라 차가운 영양분이 콧물을 만들고 코가 막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