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방바닥에 습기가 차고 물이 흘러 구멍을 뚫어서 보는데 밑으로 갈수록 물이 흘러 하수구 공사를 했다.

약이되는 음식 2023. 3. 2. 08:02

2016910일 토요일

 

아침= 쌀밥 된장찌개 두부 버섯 호박 양파 열무 배추김치 고구마 줄기 커피 1/4

점심= 라면 부추 열무 배추김치 비빔면 고구마 줄기 미숫가루

저녁= 쌀 검은 쌀밥 고등어 감자조림 열무 배추김치 고구마 줄기 무화과 2

 

***** 방바닥에 습기가 차고 물이 흘러 구멍을 뚫어서 보는데 밑으로 갈수록 물이 흘러 하수구 공사를 했다. *****

 

오전에는 가계에서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청학동에서 어제 다 못한 전선을 고정을

시키기 위해서 드릴을 가져가 드릴로 시멘트에 구멍을 뚫어서 패널 전원과

스위치를 고정시키고 전선을 감추고 전기공사는 끝이 났다.

 

방에 습기가 차고 물이 흘러서 물이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 있겠다 싶어서 보일러를

드러낸 자리에 구멍을 뚫어서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았는데 처음에는 모래가

젖어있었는데 밑으로 내려갈수록 물이 더 많이 젖어있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물기가 많이 보이더니 나중에는 물이 흐른 흔적이

있었는데 황토에 앙금이라고 하는 앙금이 내려앉아 있어서

조금 더 파보니까 물이 흘러 내려왔다.

 

계속 파 내려가니까 물이 흘러내려서 더 파고 내려가도 물이 흘러서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하수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수가 될 만큼 계속 파 내려갔다.

 

집을 처음 지을 때는 바닥이 방바닥보다 낮았는데 기름보일러를 설치하면서

난방 호수에 보온하기 위서인지 감추기 위해인지 높여서 지금은

방바닥보다 밖이 더 높아서 방에 습기가 차고 물이 흐른 것이다.

그래서 물이 흐르지 못하고 물이 방으로 밀고 들어온 것이다.

 

밀고 들어오는 물을 하수구를 만들어 하수구로 흘러 보내기 위해서 하수구를 만들어야 한다.

하수구 작업을 다하지 못하고 집으로 왔는데 이런 일을 안 하다 하니까 힘도 많이 들고 피곤했다.

 

먼저 보일러 공사를 하면서 땅을 파고 보일러 호스를 묻어야 하는데 쉽게 하기
위해서 땅을 파지도 않고 위에다 깔고 덮어 놓으니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방으로 밀려들어서 습기가 차고 물방이
흐른 것 같아서 확인을 하니까 이런 상태라서 물이
흘러내려가도록 하수구 공사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