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체력

무더운 여름에는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조금 쉰다는 생각으로 운동도 해야겠다.

약이되는 음식 2023. 1. 19. 09:32

2016729일 금요일

 

아침= 쌀 검정 쌀 현미밥 배추김치 깻잎 풋고추 된장 파프리카

점심= 쌀 검정 쌀 현미밥 꼴뚜기 멸치 풋고추 배추김치 깻잎 토마토 양파 즙

저녁= 쌀 검정 쌀 현미밥 꼴뚜기 멸치 풋고추 배추김치 깻잎 토마토 막걸리 과자

 

***** 무더운 여름에는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조금 쉰다는 생각으로 운동도 해야겠다. *****

 

그동안 여름이라고 하면서도 덥지 않고 시원하게 보내고 있는데

한 일주일 동안은 덥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지난 주일부터 더웠는지 토요일부터 더웠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부산도 억 수로 덥다는 것을 실감하는 중이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그렇게 더운 줄 모르겠는데 한낮에는 얼마나 더운지

게을러지고 움직이기가 싫어지고 힘이 든다.

 

16시경에 암벽등반을 하기 위해서 차를 기다리는데 골목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함을 주기도 했다.

 

승용차를 타고 산 밑에 내려서 산을 올라가는데 가파른 산이라서 올라가는데

땀도 줄줄 흐르고 쉬어 갔으면 했는데 쉬지 않고 암벽등반을 하는 곳까지

가서 쉬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땀을 식혀주었다.

 

이 자리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리라서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여기에 오면 한 마디씩 시원하다 따뜻하다 하면서 쉬어가는 곳이다.

 

땀을 식히면서 한참을 쉬다가 어려운 바위로 두 번 오르고 더 어려운 바위를

오르는데 떨어지기도 하고 어렵게 한 번 오르고 내려왔다.

 

여름이라 암벽을 오르기가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더워서 암벽을 오르기도

다른 운동을 하기도 힘이 들어서 운동을 하는 것이 게을러진다.

 

무더운 여름은 조금 쉰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조금 적게 하고 가을이 되면

더 열심히 운동을 해서 보충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직업으로 하는 작업이라도 여유가 되면 한참 더울

때는 쉬어가면서 작업을 하고 운동도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말고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정도로 운동도 하는

것이 몸에 더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지쳐가는데 운동으로 체력을 소모하면 더 지치고

체력이 더 떨어져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운동이나 일도 자기 몸에 체력에 맞게 적당히 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