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1일 주일
아침= 쌀 조밥 시래깃국 배추 열무김치 두부 비릿 잎 다시마 막걸리 커피 반잔 녹차
점심= 냉면 우유 시리얼 감자 양파 오이 갓김치 전통 전병 쫀 득이
저녁= 쌀 검정콩밥 볶음밥 배추김치 돼지고기 소시지
***** 03시에 일어난 것이 조금 무리였던 것 같은데 몸이 안 좋을 때는 무엇이라도 쉬는 것이 제일 좋다. *****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양산에 있는 영성관에 마냐 니따에 참석을 하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성가를 부르면서 실신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려다 하면서 조심을 마면서 마냐 미따 성가를 계속
불렀는데 마지막에 계단을 오르면서도 난간을 잡으면서 올라갔다.
성전을 걸으면서도 실신을 방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조심을 하면서
걸어서 자리에 앉았는데 지난번에는 약간 비틀거렸는데 오늘은
조심을 해서인지 아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미사를 드리는데 에어컨 냉방이 얼마나 잘 되는지 추워서 혼이 났다.
저는 더위 때문에 샌들을 신었고 상의는 Y셔츠 반소매 하나만
입었는데 발도 시리고 다리도 시리고 몸 전체가 추웠다.
미사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다른 분들도 추워서 혼이 났단다.
양복을 입고 오신 분들이 많았고 자매님들은 한복이 다수였고 양장은 혹 가다 한분씩 보였다.
아침에 꽃마을에서 시래기 국으로 아침을 먹고 09시에 아들 김동환 베드로 위하여
감사 생미사를 넣었다고 해서 09시 미사도 베드로를 위해서 또 드렸다.
미사를 드리고 오면서 마트에서 우유와 시리얼을 사 와서 우유 한 컵을
시리얼에 넣어서 먹고 피곤해서 누워서 쉬었다.
피곤하고 움직이기가 싫어서 계속 누워 있다가 누워만 있어도 안 될 것
같아서 운동장 옆에 장터에 구경을 하고 돌아왔는데도 피곤해서
쉬다가 환영식에 참석하는 것도 포기하고 계속 쉬었다.
21시가 넘어서 약수터로 가서 운동을 하고 약수를 받아왔다.
이때가 위암으로 위장을 2/3를 절제를 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체력이
떨어져 정신을 완전히 잃지는 않았지만 가벼운 실신도 하고
무척 힘이 들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마냐니따에 참석을
한 것은 지금 생각하면 무리였던 것 같다.
사람이 생활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으면 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때는 체력이 떨어지니까 어떻게라도 움직여서 체력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했던 것 같은데 이 방법도 크게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건강이 회복이 되어서 지금 생각하니 이럴
때는 쉬는 것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수술을 하고 5년이 지났으니까 체력이 좋아져야 하는데 체력이 떨어져
힘든 시기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극복을 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 있는데 음식과 운동으로 극복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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