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장례는 무사히 마치고 아버님은 하늘 나라에 모셔드렸다.

약이되는 음식 2022. 2. 3. 09:27

2009623일 화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 육개장 상가 음식 커피

점심= 쌀밥 소고기 육개장 돼지고기 배추김치 상가 음식 수박 맥주 1잔

저녁= 쌀밥 생선회 상추 깻잎 횟집 요리 맥주 1잔

 

*****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장례는 무사히 마치고 아버님은 하늘나라에 모셔드렸다. *****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저녁부터 비가 개기 시작하면서

하늘에 별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날씨가 너무 좋았다.

 

어제와는 180도로 다른 날씨였고 여름이 비가 오고 나면 습기가

많아서 후덥지근한 그런 날이 되는데 습기도 많지 않은

상쾌한 공기가 기분도 좋게 만들었다.

 

통영에서 남해로 가는 도중에 안개인지 운무인지가 조금씩 끼기는

했어도 별다른 불편 없이 남해까지 무사히 잘 갈 수 있었다.

 

대정 동네에 도착해서 제를 간단히 지내고 영정을 모시고 동네 한 바퀴 돌고

공원묘지로 갔는데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서 매장이 시작

되었는데 목사님에 추도사 말씀이 길어서 햇빛이

뜨겁기는 했어도 크게 더운 줄은 몰랐다.

 

요즘 같은 여름이면 지열이 올라올 것 같은데

지열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전도로 상쾌한 날씨였다.

화장을 했으면 시간이 걸릴 텐데 준비된 매장이라서 빨리 끝이 나서 11시경에 점심을 먹었다.

 

그동안 먹은 점심 중에서 가장 빨리 먹은 점심이 아니었을까 장례기간 중에도

나름대로 음식을 골라먹고 이로운 음식을 조금 더 먹고 해로운

음식은 조금 적게 먹는 방법으로 음식을 먹었다.

 

 

자기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알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라도

음식은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 먹을 수가 있다.

음식을 골라 먹으라고 하면 집에서 먹는 것이 아니라서 식당에서 먹어서 골라

먹을 수가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로운 음식을 여러 가지를

먹는 것이 아니고 음식이 열 가지 중에 한 가지가 이로운

음식이면 한 가지 이로운 음식으로 배부르도록 먹어도

편식이 아니고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아홉 가지 해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 편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