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2일 주일
아침= 쌀밥 부추 전 계란 쪽파 깻잎 고추김치 모과
점심= 잔치국수 준치 회무침 배추김치 막걸리 커피
저녁= 쌀밥 볶음밥 계란 1개 시금치 달래 당근 산나물 모과차
***** 배가 불러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나니 뱃속이 편한데 커피는 소화제 역할을 한다. *****
아침에 일어날 때는 약간에 흥분이 되는 것 같았는데 어제 오전에 연한 커피와 자판기
커피 두 잔을 마셔서 점심을 먹고는 일부러 커피 대신 모과차를 마셨는데
커피 때문이었는지 모과차 때문이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커피는 오전에 마셨고 모과차는 점심을 먹고 마셨으니까 모과차 때문일 것 같아서 오
늘도 일부러 모과차를 마셔보았는데 결과는 내일 아침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점심은 청학성당에서 십자가회를 마치고 잔치국수를 먹고 준치 회무침을
먹으면서 막걸리도 2ㅡ3잔을 마신 것 같다.
음식을 먹다 보니까 배가 불러서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서 마시고 나니까 뱃속이 조금 편해졌는데 커피는 확실한 소화제다.
집으로 와서 옥상에서 쪽파를 조금 뽑고 나서 산으로 갈까 을숙도로 숙을 캐러 갈까
하다가 을숙도로 지난주에 새로 사 온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자전가 잘 나갔다.
힘을 주어서 페달을 밟은 것도 아니었는데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요즘 몸이 굳어서인지 쑥을 캔다고 엎드려서인지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피곤하기도 해서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내려서 몸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두 번이나 하고 왔다.
자전거를 타고 갈 때는 몰랐는데 올 때는 엉덩이가 아파서 혼이 났다.
그래서 자전거 안장에 높이를 올리고 오니까 힘이 덜 들었는데 안장을 더 높여서 타야겠다.
가는 길은 내려가는 길이고 오는 길은 오르막길인데도 별로 힘이 드는
줄을 모르고 왔는데 앞으로는 자전거를 자주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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