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서벗어나다

변비를 해소하는데 정답이 없고 몸 상태에 다라서 그때그때 다르게 처방이 되어야한다.

약이되는 음식 2021. 2. 27. 09:19

2008212일 화요일

 

아침= 쌀밥 생선 매운탕 계란찜 대파 배추김치 시금치 연한 커피 생강차

점심= 쌀 떡국 굴 김 무김치 시금치 단감 유자차

저녁= 쌀밥 고등어구이 배추 갓 무김치 시금치

 

***** 변비를 해소하는데 정답이 없고 몸 상태에 다라서 그때그때 다르게 처방이 되어야 한다. *****

 

새벽 운동을 했는데 옷을 가볍게 입어서 인지 바람이 살 속으로 파고든다고 할까

온몸이 차가웠는데 메리야스에 운동복에 잠바를 입었다.

 

잠바는 조금 두꺼운 겉감과 담 같은 안감이 든 그렇게 두꺼운 옷은 아니다.

새벽 기온이 영하 1도 정도였다는데 운동도 하고 약수를 받아서 집에

도착해서는 따뜻한 이불 밑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쉬다가

변의를 느껴서 모처럼 아침에 대변을 누웠다.

 

설 때부턴가 약간에 변비가 되어서 어제도 점심을 먹고 대변을 누는데

망울망울 떨어지는 토끼똥 같은 대변을 누웠다.

 

변비라서 점심을 먹고 가계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을 마시고 조금 있으니까

보람이가 커피를 가져와서 또 조금 더 마셨다.

 

변비도 있고 해서 변비를 해소하고자 일부러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

때문인지 아침에 대변을 누는데 처음에는 변비 같은 망울진 대변을 누웠는데

다음부터는 변비 때문에 그동안 배설을 못 한 것 까지 나오는지 무른 변을 많이 누웠다.

 

아침에 많은 양에 대변을 누웠어도 오전이나 하루 종일 피곤한 줄을 모르겠다.

이제는 몸이 그만큼 건강이 좋아졌다는 말과 같다.

 

예전 같으면 아침에 오늘 같이 많은 양에 대변을 누고 나면 오전은 분명히 비실 거렸을 것이다.

어제 커피를 마셔서 인지 새벽에 05시도 못 되어서 일찍 잠에서 깨었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낮에 하품만 몇 번하고 졸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잠을 많이 적게 자도 예전에 잠을 적게 자면 나타나던 부작용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