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1일 월요일
아침= 쌀밥 된장찌개 버섯 새우 배추김치 키위 오니 고구마 팥떡
점심= 쌀밥 된장찌개 버섯 새우 호박 배추김치 깻잎 오이 김
저녁= 볶음밥 자장면 배추김치 단무지 계란 1개
***** 위 내시경은 14일에 받고 결과는 20일에 보았으니까 음식을 골라먹고 일주일 만에 위장병이 나았다. *****
지난 20일에 병원에 갔을 때 위장에 염증이 있다고 하면서 약을 한 달분을 받아와서
약을 먹는 둥 마는 둥 위장에 조금 이상이 있을 때만 복용하고 있다.
20일에 일기를 쓸 때도 썼지만 위 내시경은 14일에 받고 결과는 20일에 보았으니까
일주일 만에 위장병이 거의 다 나은 것이다.
20일에는 위장이 많이 편한 상태였는데 위장약을 받아와서도 약을 하루에
세 번을 복용한 경우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처음에는 하루에 두 번 정도 복용하다가 한 개쯤 먹다가 요즘은 거의 안 먹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다.
음식을 골라 먹으면서는 의사에 처방으로 약을 받아오면 정해준 규칙대로
약을 다 복용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약을 받아 오면서부터
위장이 편해서 규칙대로 복용할 생각이 없었다.
받아온 약은 위장약이라서 버리지 않고 천천히 복용하더라도 다 복용은 다 할 것이다.
모든 질병은 약을 먹어서 낫는 것보다는 이번에 위장병처럼 약을 안 먹고
낫는 것이 제발 방지도 되고 체력도 좋아지면서 질병이 낫는다.
요즘은 위장약을 거의 복용하지 않아도 위장이 아주 편하다.
어제와 오늘은 음식을 적게 먹고 있는데 영양분이 부족한 줄은 모르겠다.
이제부터는 진짜로 소식을 할 것이고 절대로 뱃속을 가득 채우지 않을 것이다.
29일 저녁도 나는 위장을 2/3를 잘라 냈는데도 다른 사람들 건강한 위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음식을 먹다 보니까 실신을 한 것이다.
내가 위장이 작다는 것을 생각도 못하고 요즘 위장이 두꺼운 졌다는 것도
생각을 못하고 음식을 먹다 보니 위장이 가득 차고 넘친 것이다.
'각종 위장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부터 주일까지 과식으로 뱃속이 불편했는데 된장국 국물을 먹으면서 뱃속이 편해졌다. (0) | 2022.01.28 |
---|---|
위하수증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생선회와 사과 소금을 먹으면서 위 하수증에서 벗어난 기억도 있다. (0) | 2021.10.24 |
커피 두 잔을 마시고 생선을 먹은 것이 위장에 벽이 헐어서 속이 쓰리고 아팠다. (0) | 2020.12.25 |
나는 언젠가부터 위장에 벽이 얇아지면 음식이 위장에 닿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0) | 2020.08.30 |
위장이 얇아서 예민한 것 같아 적게 마시는 술이라도 마시지 말자. (0) | 202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