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7일 토요일
아침= 쌀밥 된장국 대파 배추김치 부추 숙주나물 양상추 양배추 김 요구르트 단호박 딸기
점심= 칼국수라면 배추김치 김 계란1개 부추
저녁= 쌀 조 콩 팥밥 생선구이 배추김치 양상추 정구지 어묵 오징어무침 순대
***** 술도 몸이 필요로 할 때는 조금 더 마셔도 되지만 필요로 하지 않으면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
오늘은 부활절 전야미사가 있는 토요일인데 제가 세례를 받고 몇 번인가
부활전야 미사에 참석을 했고 성탄절 전야 미사도 참석을 했었는데
항상 몸이 피곤하고 힘이 들어서 언젠가부터 부활절이나 성탄
전야 미사는 참석을 못하고 저녁이면 집에서 쉬었다.
금년에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체험으로 보면 제일 건강하게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물론 약간에 부작용도 있기는 하지만 약을 복용하는 정도도 아니고
다른 치료를 받는 것도 아니니까 부작용이라 해도 별것 아니다.
내일 부활절 미사는 참석을 못하고 시골에 갈 약속도 있었지만 우선
제 몸이 건강하고 오랜 시간 미사에 참석해도 체력이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서 미사에 참석하기로 한 것이다.
몸이 피곤하고 따라주지 않으면 미사에 참석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다.
미사를 마치고 순대도 먹고 어묵도 먹고 오징어무침도 먹으면서
소주도 두 잔을 마셨는데 마음 같아서는 더 마실 수도 있었는데
별로 취하지도 않고 부작용도 없었는데 그래도 참았다.
아직은 술자리에 참석해도 두 잔 이상은 마시지 않고 있다.
과음과 과식은 삼가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다.
집에 도착시간이 거의 01시가 되었다.
전에 체온이 높을 때는 술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질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체온이 중간체온을 위지하고 있어서 얼굴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제는 항암치료에 후유증에서 벗어나면서 몸이 중간체온으로 안정이 된 것이다.
2005년 10월에 위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도 받으면서 몸이 많이 허약했었는데
1년이 지나니 몸이 많이 좋아져 부활절 저녁 미사도 참석을 한 것 같다.
저는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위암 수술을 받고 위가 작아 먹는 것도 부실하고
체중이 늘어나지 않아 체중을 늘리기 위해 막걸리도 한잔씩 마셨는데
술이 좋다 나쁘다 말들이 많은데 술은 적당히만 마시면 세끼
먹는 음식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제 친구 중에 위암수술을 한 친구가 있는데 역시나 술을 즐기지 않는 친구인데
수술을 한지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술은 전혀 마시지 않는데
술에 대한 생각에 차이인 것 같고 어떤 먹거리도 자기
몸에서 필요로 할 때 먹으면 부작용은 없다.
이로운 음식도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고 해로운 음식도 조금 먹으면
부작용 없이 지나갈 수 있는데 몸에 알맞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술을 마시면 체온이 높은 사람은 얼굴에 피부가 빨개지고 체온이 낮은 사람은 얼굴에 피부가 창백해진다.
중간 체온을 위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얼굴에 피부에 색이 거의 변화가 없다.
'삼위 일체 건강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온이 올라가면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와 손이 떨리기도 하면서 심장이 두근 거리는 증세가 나타난다. (0) | 2017.07.07 |
---|---|
이로운 음식을 먹고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겨울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다. (0) | 2016.04.14 |
음식과 몸을 알고 기온에 따라서 음식을 먹어야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0) | 201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