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3일 목요일
아침= 쌀밥 학 꽁치조림 오이 정구지 버섯 깻잎 상추 수박 요플레
점심= 쌀밥 학 꽁치조림 오이 정구지 배추김치 콩 사과 빙과류
저녁= 쌀 검정콩밥 상추 오이냉국 배 사과 양파 배추김치 꼬시래기회 마늘 깻잎 매실주1잔
***** 아랫배에 체온을 올려야 발바닥에 있는 열을 끓어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요즘도 발에서 계속 열이 나는데 열을 내리기가 참으로 어렵다.
정수리에서 나는 열은 내릴 수가 있는데 발에서 열이 나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맨 밑바닥에서 열이 나니까 열을 더 내릴 수도 없고 이것은 발바닥에 있는 열을 더 올려서
식히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방금 일기를 쓰는데 갑자기 떠오른다.
맞내 발바닥에 있는 열은 도저히 내릴 수가 없고 열을 올려서 분산하는 수밖에 없다.
앞에서는 언제나 가슴에 있는 열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는데
이제 부터는 발바닥에 있는 열을 분산시켜야겠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부터는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계속 먹으면서
아랫배가 조금 차갑다는 생각을 쭉 해왔는데 아랫배에 체온을
올려야 발바닥에 있는 열을 끓어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차가운 피가 아랫배를 누르고 있으니까 발바닥에 뜨거운 열이 올라올 수가 없는 것이다.
저의 진단이 맞는다면 아랫배에 열을 올리면 배가 데워지면서 혈액이 따뜻해져서
발바닥에 열이 위로 올라오기가 편해져서 발에 열을 식을 것이다.
찬물에 발을 담그기도 해서 발에 체온을 낮추도록 하겠다.
예전에는 발에서 땀도 많이 나고 냄새도 나고 무좀도 심해서 치료도 많이 했었는데
발에서 열이 나면서는 이러한 부작용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보면 제 몸은 열이 많다는 증거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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