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1일 토요일
아침 쌀 수수 팥밥 참치찌개 고구마줄기 겨울초 고들빼기 배추김치 고추잎김치 마 딸기 요구르트
점심 쌀 조밥 참치찌개 고구마줄기 고들빼기 배추 열무김치 우유 빵2개 유자차
저녁 쌀 조밥 참치찌개 풋마늘 소시지 배추 무김치
***** 새벽운동에 잘 적응을 해서 운동에 부작용이 줄어들고 있다. *****
어제는 새벽운동을 쉬고 새벽에 대신공원에 가서 약수를 받고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하다보니 새로운 운동 꺼리가 있어서 새로운 운동을 했다.
헌 타이어를 2/3정도를 땅에다 묻어 놓았는데 타이어에 등을 대고 뒤로 누우니까 등 쪽이
쭉 펴지면서 몸이 찢어지는 느낌이들 정도로 약간에 통증이 있으면서 시원하고 좋았다.
타이어는 버스타이어인지 조금 컷는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평소에 좀처럼 뒤로 구부리지 않는데 이 운동을 하면 등이 펴져서 아주 좋을 것 같다.
오늘 한 운동 중에서 몸의 제일 좋은 운동 이였다.
아침에 대변을 누웠는데 배가 쑥 들어간 것이 체온이 조금 높아서 몸이 허한 상태인 것 같다.
오후에는 참으로 빵2개와 우유 작은 걸 마셨는데 배가 불렀다.
빵이나 우유는 둘 다 차가운 역할을 하는 먹거리인데 차가운 역할을 하는
것을 먹고 배가 부르다는 것은 뱃속에 열이 많다는 증거다.
그제는 대신공원에 갔다 와서 무척 피곤했었는데 오늘은 피로를 거의 몰랐다.
낮에 졸리지도 않았고 대신공원 운동에 차츰 적응을 해나가는 중이다.
이제는 운동에 적응을 잘해서 운동을 해도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항암치료주사에 부작용에서도 완벽하게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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