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9일 목요일
아침 배 초코파이 쌀밥 꼬막 콩나물국 동치미김치 사과 요구르트
점심 쌀밥 콩나물국 무청생선찌게 부로콜리 깻잎 팥떡 요구르트
저녁 쌀밥 곰국 대파 콩나물 깻잎 무김치 꼬막 배
***** 항암치료는 회차가 쌓이면서 더 힘들게 받는데 저는 3차 보다 4차 항암제 부작용이 더 빨리 해소가 되어가고 있다. *****
4차 항암치료를 하고 퇴원을 했는데 역시 딸꾹질이 나오는데 3차 때보다는 확실히 적게 나온다.
전에는 목소리가 많이 쉬었는데 오늘은 목소리도 거의 쉬지도 않고 전에는 목도 아팠었는데 목도 아프지 않는다.
항암주사도 자주 맞다보니 체험을 바탕으로 미리 준비를 하고 항암제 주사를 맞으니
항암제 주사에도 잘 적응을 하고 있는데 조금은 피로한 것 같은데 피로도 별로 모르겠다.
어제 저녁에 항암제 주사를 다 맞았는데 병원에서 컨디션에 따라서 병원에서
하루 저녁을 자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면 좋다고 해서 하루 저녁을 병원에서 쉬었다.
항암주사를 맞고 나면 몸에서 열이 확실하게 더 많이 나는데 아무래도
병원에서 쉬는 것 보다는 집이 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얼굴도 조금 화끈 거리고 항암제는 확실하게 체온을 올려서 암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음식으로는 아무리 체온을 올려도 암은 죽지 않아서 항암제라는 약으로
체온을 더 올려서 암이라는 덩어리를 죽이는 것이다.
이번에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도 배를 하루에 하나정도를 먹었는데 체온을 낮추는 배 때문인지
지난번에도 항암제 부작용이 작았는데 이번에는 부작용이 더 적은 것 같다.
22시 15분인데 약간에 구토증세가 있다고 할 수도 있고 조금은 뭔가가
이상해도 항암제 부작용은 해소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퇴원을 하고 낮에는 작업을 조금 하다가 저녁을 먹고는 집에서 푹 쉬었다.
엎드려서 일기를 쓰니까 구토증세가 조금 나타나서 바로 누우면 구토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낮에는 낮잠도 조금 오고 가끔 하품도 나왔는데 막상 저녁을 먹고 편히 쉬니까
항암제에 부작용에서 벗어나면서 잠도 안 오고 정신이 더 말똥말똥 하다.
컨디션이 좋아서 잠을 몇 시에나 잘 수 있을는지 걱정인데 빨리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빨리 잠에 들어야겠다.
항암 치료를 3차를 했는지 4차를 했는지 그동안 자세히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오늘 일기를 보니 5차는 분명히 안 했고 4차를 한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저는 위암을 진단받으면서부터 나름대로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으면서 위암을 다스렸는데
위암 진단을 받을 때까지는 체력도 떨어지면서 체중이 계속 줄었는데 음식에 부작용은
전혀 겪지 않고 위암에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체중이 1킬로 정도 늘어나면서
컨디션이 좋아진 기억이 지금도 있는데 지금도 체온을 올리지 않기 위해서 될 수
있으면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역시 아픈
곳도 없고 다른 부작용도 없이 피로도 모르고 컨디션도 항상 좋다.
사람에 몸은 항상 뭘 먹느냐에 따라서 체온이 늘 변하는데 어떤 사람은 체온이 조금만 변해도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이 태어날 때부터 약골로 태어난 분들이라
저도 여기에 속하는데 항상 이로운 음식을 골라먹는 방법을 터득해서 체온이
낮추어 항상 음식을 골라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분들이다.
어떤 사람은 체온이 조금 많이 올라가고 내려가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은 건강을 타고난 분들이라 어지간해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분들이 요즘 흔히 말하는 기저 질환 성인병 만성질환이라는 질병을 달고 사는 분들인데 체온이
높고 낮은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큰 질병이 나타날 수 있어서 큰 질병에 조심해야 하기도
하지만 체온이 높아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서 체온이 높은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부작용이 속으로 쌓이고 쌓여서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이 이렇게 건강을 타고난 분들이
나는 건강하다고 큰소리치면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갑자기 뇌출혈 뇌졸중
심장마비 같은 증상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여기에 속한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수박 사과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보리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체온이 높고 진액이 부족하신 분들은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드세요.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
'구역질 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졸도를 하고 오늘은 체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안정이 되어 컨디션이 좋아졌다. (0) | 2019.03.13 |
---|---|
졸도라는 것이 체온이 많이 올라가 생명에 위험을 느끼면 체온을 낮추기 위한 방편으로 졸도를 하는 것 같다. (0) | 2019.03.12 |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환자들이 다 같이 싱거워서 밥을 못 먹겠다는 말들을 한다는 것이다. (0) | 2019.01.02 |
항암 치료에 부작용으로 생선을 먹으면 뱃속에 체온이 올라가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0) | 2018.12.08 |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사과를 먹으면 구역질이 나오고 배를 먹으면 구역질이 사라진다. (0) | 2018.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