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3일 수요일
아침= 현미밥 보신탕 토란대 숙주 정구지 배추김치 씀바귀 미나리 신선초 수박즙
점심= 현미밥 보신탕 숙주 토란대 방아잎 정구지 배추김치 씀바귀
저녁= 현미밥 가지 오이 양파 쪽파 배추김치 씀바귀 감자2개
***** 뱃속에는 대변이라도 차 있어야 허리에 힘이 있다. *****
어제 저녁에는 깊은 잠을 자지 못 했는데 잠도 늦게 들고 중간에 깨어서
잠이 오지 않아서 딍굴다가 늦게 잠이 들아서 늦잠을 잤다.
점심을 먹기 전에 한참을 졸다가 낮잠을 조금 잤다.
저녁에 깊은 잠을 못 잔 것은 커피 때문 이였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일부러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오후에는 아무런 부작용 없이 잘 보냈고 오전에는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았다.
트림도 하고 뱃속에서 물이 흐른다고 할까 뱃속은 열이 많다는 느낌 이였다.
요즘은 약간에 피로를 느끼면서 허리에도 힘이 없는데 허리에 힘이 없는것은
뱃속에 기름기가 부족하다는 말도 되고 음식물이 부족하다는 말과도 같다.
허리에 힘도 뱃속에 뭔가가 차있어야 힘이있지
뱃속이 비어 있으면 허리에 힘이 있을 수가 없다.
음식을 알기 전에는 항상 허리에 힘이 없었는데 음식을 알기 시작하면서
음식을 골라먹고 뱃속에 뭔가가 차면서는 허리에 힘도 있었다.
뱃속에는 대변이라도 차 있어야 허리가 든든하다.
뱃가죽이 얇은 사람들은 대변을 시원하게 누고나도 뱃속이 허전하거나
허리에 힘이 떨어지면서 허리가 굽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