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확실히 흥분이된다.

2004년 2월 24일 화요일

 

아침=쌀밥 부대찌개 소세지 라면 콩잎 배추 고추김치 딸기 커피

점심=쌀밥 생게장 배추 고추김치 김 콩잎 치즈 설록차

저녁=쌀밥 담치 미역국 배추 고추김치 콩잎 셀러드

 

***** 커피를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확실히 흥분이된다. *****

 

어제는 새벽운동을 하고 점심때 약간 졸았는데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에 기능도 떨어지고

체온도 내려간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커피를 한잔을 마셨는데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다.

오전과 점심때까지 마음이 조금 이상했는데 약간에 흥분이 되었다고 할까 뱃속이 조금 허전한 반응이 있었다.

오늘은 커피를 반잔 정도만 마셨으면 좋았을 것인데 커피도 내 몸의 딱 맞추어서 마시기가 어렵다.

커피를 한잔을 마시게 된 원인은 아침에 대변을 누는데 변비는 아니지만 대변에 양이 적고 대변이 늦게 나왔다.

내일 아침에는 변비가 될 정도여서 커피 한잔을 마신 것이다.

음식을 적당히 알맞게 먹는게 참으로 어렵는데 적당히 알맞게만 먹으면 아플사람이 없겠지만

사람이 아파야만 먹고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아프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도 건강하게 사는게 좋다.

이러한 글을 처음에 쓸때는 음식만 골라 먹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을런지

의문이 들어가면서 글을 썼는데 몇년간 쓰다 보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기온과 체온과 음식을 알면 건강하게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어간다. 

고창 청보리밭에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