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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복용 여부에 따라 음식의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

약이되는 음식 2026. 4. 14. 19:04

2001년 4월 4일 수요일


아침= 쌀밥, 어묵, 양배추, 배추, 무김치, 민들레, 식설 차, 생강차
점심= 쌀밥, 어묵, 양배추, 배추, 열무, 파김치, 생강차
저녁= 김밥, 열무, 파김치, 생강차 (야참: 날계란 1개, 생강차)


***** 약의 복용 여부에 따라 음식의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 *****


갑상선 약을 끊은 지 며칠이 지나면서
몸에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음식은 충분히 먹고 있는데도
체중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다시 체온이 올라가는 상태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약을 끊기 전에는
불안, 초조, 흥분과 같은 증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증상은 사라지고
몸은 오히려 안정된 상태에 가깝다.
하지만 대신
👉 예전에 아팠던 어깨 통증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반대로 약을 복용할 때는
발바닥 통증, 열감, 부종, 심한 피로가 있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지금은 사라졌다.
이 변화는
👉 약과 음식이 함께 작용하면서
몸의 균형이 바뀌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식설 차를 꾸준히 마신 것도
증상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체중이 계속 줄고 있는 것은
체온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는 의미로 보이며
코감기 때문에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 약을 복용하느냐보다,
그 상태에 맞게 음식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이다.
어깨 통증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에는 심하게 아팠지만
음식을 조절하면서 많이 좋아졌고
지금은 다시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2001년 4월 5일 목요일


아침= 호두과자, 쑥떡
점심= 쌀밥, 돼지고기 1점, 총각김치, 콩나물, 버섯, 시금치, 막걸리 1잔, 유자차, 매실차
저녁= 쌀밥, 참치매운탕(무, 대파), 어묵, 열무김치, 찰떡, 식설 차 (야참: 날계란 1개, 생강차)


*****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두통에는 식설 차가 도움이 된다. *****


오늘은 식목일이라
새벽에 시골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아침은 부실했지만
점심은 충분히 먹었고
일을 마치고 비교적 일찍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도착한 후
오른쪽 머리에 심한 두통이 나타났다.
저녁을 준비하며
식설 차를 마셨는데
👉 식사를 마치기도 전에
두통이 사라졌다.
식사 후 한 잔을 더 마셨고
이 경험을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 식설 차는 두통 완화에 빠른 효과가 있다.
나는 예전에도
머리가 아플 때마다 식설 차를 마셨는데
그때마다 약보다 빠르게 증상이 완화되었다.
식설 차에 대해 정리해 보면
체온을 올리는 성질이 있다
체온이 낮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술 후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 체온이 높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지금의 나는
체온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식설 차를 마시면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자연스럽게 신맛도 싫어지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 몸은 필요 없는 음식은 스스로 거부한다는 것이다.
이로운 음식은
소화가 잘 되고 흡수가 빠르며
해로운 음식은
먹고 난 뒤 불편함이나 거부감으로 나타난다.

👉 “약보다 중요한 것은, 그때의 몸 상태에 맞는 음식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