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처음으로 40미터 높은 암벽을 오르는데 약간 흥분이 되면서 두려움도 있으면서 힘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2016년 9월 25일 주일
아침= 고구마 홍시 1개 식빵 초콜릿 우유
점심= 팥 찰밥 열무김치 깻잎 가지나물 고구마 홍시 1개 사과 반쪽
저녁= 팥 찰밥 열무김치 깻잎 가지나물
***** 혼자 처음으로 40미터 높은 암벽을 오르는데 약간 흥분이 되면서 두려움도 있으면서 힘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
새벽에 일찍 일어나 새벽 미사를 드리려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 늦어서
새벽 미사는 못 드리고 9시 미사를 드리고 집으로 와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조금 쉬다가 11시경에 출발해서 산으로 가는데 3주 만에 올라가는
거라서 힘이 들어서 세 번을 쉬면서 올라갔는데 날씨가 덥기도
하고 체온이 조금 높아서 힘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혼자서 처음으로 높은 암벽을 오르는데 약간 흥분이 되면서
두려움도 있으면서 힘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한번 올라와서 쉬고 있는데 졸리기도 해서 그늘에 누워서 선잠을 조금 자기도 했다.
암벽등반을 하면서 산에서 낮잠을 자기는 처음이었다..
누워서 자고 있으니 선생님이 오셔서 둘이서 암벽을 올라올 때는 평소와 같이 올라왔는데
혼자 하는 거와 둘이서 하는 것이 이렇게 다른지 아직 암벽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혼자서 높은 암벽을 오르는 것이 부담이 된 것인지 아니면
체온이 높아서 흥분이 된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가 없는데
토요일부터 오리고기 닭고기에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도 올라가고 기온이 높아서
흥분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높은 바위에서 내려와 부처손을 부탁하는 사람이 있어서 예비군
교육장으로 내려와 같이 올라가서 부처손을 조금 따
주었는데 다음에 또 올는지는 모르겠다.
혼자서 높은 암벽을 올라간 기억은 있는데 정확한 기억은 없다.
암벽을 처음 시작한 일기가 분실이 되어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1년이나 2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처음 일기가 있으면 더 생동감이 있을 텐데 분실이 아쉬운데 집안에 어디서 나올지는 모르겠다.
암벽을 처음 오를 때는 오늘에 암벽에서 발이 떨려서 체력이 갑자기 뚝 떨어져
더 오르지 못하고 사부님이 끌어올려주기도 했었는데 혼자서 오른다니
암벽을 오르는 기술이 많이 늘기는 늘었는 것 같다.
사부님
약이되는 음식
올라가는 영상이고요.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