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체온이 높아 피부가 예민해 있어서 가렵고 뾰루지에 부작용을 겪은 것 같다.
2007년 12월 21일 금요일
아침= 쌀밥 재첩국 배추 무김치 고사리 도라지 단감 두유
점심= 쌀밥 된장찌개 어묵 버섯 배추 무김치 고사리 밀감
저녁= 쌀밥 된장찌개 어묵 버섯 배추 무김치 고사리
***** 위암으로 체온이 높아 피부가 예민해 있어서 가렵고 뾰루지에 부작용을 겪은 것 같다. *****
월요일에 검사를 받으면서 왼쪽 팔꿈치 안쪽에 주사 바늘을 꼽아서 검사를 받기 전에도
주사를 3개인가 4개인가를 맞았는데 주사약이 들어가자 말지 목이 뜨겁기 시작했었다..
뜨겁다고 표현은 했는데 정말로 뜨거웠는지는 모르겠다.
검사를 마치고 주사 바늘을 뽑고 솜을 대고 반창고를 붙였는데 반창고를 붙인 자리가 오늘도 가렵다.
반창고를 붙인 것을 잊고 잇다가 저녁에 씻으면서 땐 것 같은데 18시 30분에나
반창고를 붙여서 22시 30분 정도에 반창고를 때지 않았을까
4시간 정도 반창고를 붙인 것인데 이렇게 오랜 시간
부작용을 겪다니 너무 긴 시간이다.
전에 위 절제 수술을 받고는 반창고를 붙인 곳이나 복대를 한 곳이나 복강경
수술을 하면서 몇 군데 구멍을 뚫었는데 복강경 수술 기구들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자극을 받아서 가려웠었다.
특히 반창고와 복대에 아주 예민한데 복대를 하고도 복대를 한 자리가 빨간 쌀알만 한
뾰루지 같은 것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던지 복대를 두르는 것을 포기했었다..
위암으로 체온이 높아 피부가 예민해져 있어서 가렵고 뾰루지에 부작용을 겪은 것 같다.
지금에 반창고 자리는 적은데 부작용이 일어난 부위는 몇 배로 크게 나타나서 팔목 쪽으로 길게 뻗어있다.
부작용이 어깨 쪽으로는 올라가지 않고 옆으로도 퍼지지 않는다.
혈액에 흐름에 따라서 뾰루지가 커지는 것 같기도 하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