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일기

위암 항암4차.

약이되는 음식 2017. 5. 8. 08:40

위암 항암4차

 

200621일 화요일

 

아침 쌀밥 곰국 대파 도라지 배추 무김치 배 한방차 사과

점심 쌀밥 콩나물국 풋고추 도라지 감자 배추 무김치 팥고물 떡 배

저녁 쌀밥 무청된장국 대파 콩나물 도라지 배추 무김치

 

***** 성경을 읽으면 글자가 흐려보이는 날도 있고 글자가 또렷하게 보여서 눈에 확 들어오는 날도있. *****

 

전에는 낮이면 자주 졸고 낮잠도 잤었는데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낮에 졸리는 경우가 없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작업을 하려는데 졸려서 그것도 심하게 한참을 졸았는데 낮잠은 자지 않았다.

한참을 졸고 난 뒤로는 컨디션이 회복이 되어서 좋았다.

 

설 명절 앞에서부터 조금 피곤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졸고 난 뒤로는 체력이 좋아진 것이다.

점심을 먹기 전에 소변을 누면 평소에는 저녁을 먹기 전에 소변을 누는데

점심과 저녁 중간에 소변을 한 번 더 누웠다.

 

저녁을 먹고부터 방귀가 자주 나왔는데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2차 주회를 하면서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돼지고기가 해로운 역할을 하는지 방귀가 더 자주 나오고 뱃속도 거북했다.

 

지금은 23시가 다 되어 가는데 배속이 많이 안정이 되었다.

방귀도 뜸하게 나오고 이제는 몸이 정상으로 되돌아가는 것 같다.

 

요즘은 성경을 읽는데도 눈이 흐려져서 성경에 글자가 잘 보이지 않고 흐려보였다.

어떤 날은 성경을 읽으면 글자가 또렷하게 보이고 눈에 쏙 들어오는 날도 있다.

 

오늘 저녁에 레지오 회합을 할 때 까지도 레지오 교본에 글자도 흐려 보였는데 지금은 글자가 또렷하게 보일 것 같다.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체력이 많이 회복이 된 것 같은데 요즘은 돼지고기를 자주 먹지는 못했다.

 

설에도 먹고 어제도 먹었지만 조금씩 먹어서 별로 효과를 못 보았던 것 같은데

오늘도 집에서 저녁을 먹어서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는 않았다.

 

그래도 돼지고기를 자주 먹다보니까 돼지고기에 덕을 보아서 피로가 풀리고 체력이 회복이 되어가는 것 같다.

 

200622일 목요일

 

아침 쌀밥 무청된장국 김 두부 배추 무김치 배 한방차 사과 우유

점심 쌀밥 무청된장국 김 두부 배추 무김치 요구르트 빵 배

저녁 쌀밥 무청된장국 대파 두부 배추 무김치 밀감 배

 

***** 돼지고기는 체온도 낮추어 주고 영양분을 공급해서 체중도 늘어난다. *****

 

오늘도 점심을 먹고 조금 졸기는 했지만 하루를 덤덤하게 평소와 같이 지나갔다.

추석을 보내고 며칠 있다가 이발을 했고 설을 보내고 며칠 있다가 이발을 했으니까 오랜만에 이발을 한 것이다.

 

모발이 기니까 모발이 닿는 귀가 가렵고 귀속도 가려워서 혼이 났는데

모발이 짧으니까 귀속이나 귀가 가렵지 않아서 좋다.

 

귀속이 가려워서 세레나 연고를 바를 까 생각 했는데 이렇게 가렵지 않으면 연고는 바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요즘에 머리카락은 항암제 때문에 기름기가 빠져서 모발이 퍼석하고 곱슬머리가 되고 있다.

 

어떤 날은 모발이 윤기가 나는 날도 있고 직모는 아니더라도 더 펴진 말도 있었다.

컨디션이 좋고 나쁨에 따라서 모발에도 변화가 심하게 나타난다.

 

어제 저녁에 돼지고기를 먹은 것이 오늘 컨디션이 회복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돼지고기를 당분간 자주 먹어야겠다.

위암 수술을 받고 부터는 돼지고기가 제 몸에 아주 유익한 음식이라서 많이도 먹고 자주 먹고 있다.

 

다른 음식은 적게 먹어서 돼지고기를 많이 먹으면 돼지고기에

많은 영양분이 보충이 되어서 체력이 회복이 빨리된다.

 

이래서 의사도 수술을 받은 때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했던 것 같다.

의사는 생선이나 육류를 먹으라고 했는데 생선보다는 육식이 훨씬 더 좋다.

 

돼지고기는 체온도 낮추어주고 영양 공급을 해서 체중도 늘어난다.

요즘은 돼지고기가 보약에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200623일 금요일

 

아침 쌀밥 무청된장국 버섯 생선 김 무김치 유자차 빵 사과

점심 쌀밥 무청된장국 김 버섯 생선 배추쌈 밀감 요구르트 사과

저녁 쌀밥 무청된장국 생선 김 배추 무김치 빵 밀감 우유

 

***** 생선을 먹어서 체온이 올라가서 추위를 이겼는데 추위를 이길만한 지식이 쌓여가고 있다. *****

 

지금은 23시인데 아침에 대변을 못 누고 방금 전에 대변을 누고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1820분경에 동래에 있는 백병원에 문병을 가려고 집에서 나서는데 추위가 장난이 아니었다.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가계에서도 목이 추웠는데 모발도 추위를 이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집에서 나설 때도 추운 줄은 알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추위를 더 느꼈는데 귀가 굉장히 시렸다.

 

오늘은 옷을 얇게 입었는데 메리야스에 Y셔츠를 하나 입고 얇은 솜이 든 잠바를 입었다

몸이 춥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얼굴과 귀가 많이 시렸다.

 

목도리만 하나하고 옷에 달린 모자만 썼어도 추위를 크게 몰랐을 것이다.

일부러 모자는 쓰지 않았는데 작년이나 제 작년에 이 만큼 옷을 입고 이만한 추위에

있었으면 추워서 덜덜 떨었을 것 같은데 오늘은 목 위로만 추웠지 몸은 추운 줄 몰랐다.

 

얼마 전에는 이불 밑에서도 몸에서 찬바람이 분다고 글을 썼는데

몸에서 찬바람이 일어나는 체험은 두 번을 했었다.

 

추운 길을 걸으면서 생각한 것이 아침에 대변을 못 누워서 일부러

아침에도 생선을 많이 먹었고 점심에도 생선을 많이 먹었다.

 

생선을 많이 먹었던 것이 오늘 추위를 이기는 힘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오늘 추위를 이기는걸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저녁은 병원에 다녀와서 22시가 되어서 먹었는데 저녁에도 일부러 생선을 먹었다.

밖에서는 추웠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추운 줄을 모르겠다.

 

이제는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지식도 터득이 되고 체력도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200624일 토요일

 

아침 쌀밥 배추나물 계란 조개 열무 배추김치 밀감 유자차 배

점심 쌀밥 배추나물 두부 계란 생선 열무 쪽파김치 비빔밥 배 빵

저녁 쌀밥 곰국 두부 톳나물 배추 무김치 배 생강차

 

*진액이 넘치거나 부족해도 추위를 타는데 적당한 진액을 위지하는 방법으로  추위를  이기는  방법에 실마리를 찾았다.*

 

어제도 추운 줄을 몰랐는데 오늘도 크게 추운 줄을 몰랐다.

며칠 전에 영상 15도가 올라갈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오늘 보다

훨씬 따뜻한 날도 발이 시려서 난로에 가져다대고 시린 발을

녹인 기억이 있는데 오늘 오전에는 발이 시린 줄을 몰랐다.

 

청개구리 같이 따뜻한 날은 발이 시리고 추운 날은 발이 안 시리니까.

문제인데 이 수수깨끼를 풀만한 실마리를 오늘 오후에 찾았다.

 

점심에 생선을 먹고 중참정도에 소변을 한 번을 누웠는데

소변을 누고부터 몸도 으슬으슬 춥고 발도 더 시렸다.

 

점심에 조기가 큰 걸로 반 마리를 조금 더 먹었는데 조기를 먹어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몸의 수분을 배설을 많이 한 것이다.

 

몸에 수분이 너무 많아서 수분을 다 대우지 못해도 추위를 타고

수분이 적어도 수분을 데워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수분이 적어서 몸을 따뜻하게 못하는 것이다.

 

몸의 수분이 적정량이 있어야 열이 골고루 전달이 되어서 추위를 이기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전기장판으로 치면 수분이 전기장판에 전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기장판에 전선이 많이 들어가면 에너지 량은 한정이 되어있는데

에너지가 부족해서 미지근할 것이고 적당히 들어가면 골고루 따뜻한데

전선이 작으면 전선이 지나가 곳은 뜨겁고 전선이 없는 곳은 차가운 겪이다.

 

먹는 음식에 따라서 열량이 정해져 있으니까. 정해진 열량으로 손과 발까지 데워야 하는데 

열량이 부족하면 손과 발을 데우지 못해서 손과 발이 시리는 것이다.  

 

아직 까지는 컨디션이 조금 떨어진 것과 컨디션이 올라간 것은 알 수 있어도

몸의 수분이 소변 한 번 더 눈 것으로 수분이 많고 적음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못 찾고 있다.

 

컨디션을 최상에 컨디션으로 위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컨디션을 80~90%위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20%에 컨디션을

어떻게 위지 하느냐가 추위를 이 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200625일 주일

 

아침 쌀밥 곰국 대파 생선 톳나물 두부 배추 무김치 밀감 유자차 설록차

점심 떡국 대파 김 배추 무김치 한방차 밀감

저녁 쌀밥 생선김치찌게 배추 무청김치 밀감 한방차

 

***** 음식에는 몸의 수분을 저장하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몸의 수분을 배설하는 음식도 있다. *****

 

이발을 하고 나서부터 목과 머리 쪽이 추운데 특히 목이 추위를 많이 느낀다.

저는 목도리를 하는 걸 싫어하는데 기온이 내려갈 때는 아무래도 목도리를 해야 될 것 같다.

 

성당에 교중미사를 드리러 가는데 갈 때는 목이 조금 시렸지만

미사를 드리고 집으로 올 때는 기온이 조금 오른 것 같은데 추운 줄을 몰랐다.

 

주일인데도 가계에서 잠깐 작업을 했는데 전혀 춥다는 느낌을 못 느끼고

발이 시리는 것도 몰랐고 난로에 발을 한 번도 가져다 대고 녹이지 않았다.

 

어제 저녁에 잠자기 전에 진한 생강차를 한 잔을 마셨는데 생강차 때문인지

빨리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나중에 잠이 들었는데 깊은 잠은 못 잔 것 같다.

 

낮 미사를 드리고 집에 와서 피곤해서 낮잠을 한 시간 이상은 잔 것 같다.

낮잠을 자고 피로가 풀려서 잠깐 작업을 했는데 2~3시간 정도 했을 것이다.

 

어제도 수분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수분을 이해하다보면 체중이 늘고 빠지는 것도 수분에 원리라는 것이다.

체중이 는다는 것은 몸의 진액을 저장하는 것이고 살이 빠지는 것은 몸의 수분이 적다는 것이다.

 

어제 생선을 먹고 중참 정도에 소변을 한 번 더 누웠다고 했듯이

음식에는 몸의 수분을 저장하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몸의 수분을 배설하는 음식도 있다.

 

이러한 원리만 알아도 우리 몸의 여러 부작용들을 많이 줄일 수가 있다.

오늘도 미사를 마치고 집에 와서 소변을 누웠는데 다른 날보다는 빨리 소변을 누웠다.

 

아침에 국을 먹었으니까 물을 많이 먹기는 했는데 다른 날은 이렇게 먹어도 소변을 빨리 안 눌 때가 더 많았다.

요즘에 체온이 올라가면서 배설 기능이 좋아진 것이데 배설 기능이 좋아진걸 몸에 이롭다고만 할 수도 없다.

 

 

200626일 월요일

 

아침 쌀밥 생선찌개 두부 톳나물 배추 열무김치 마 밀감 유자차 사과 우유

점심 쌀밥 생선찌개 무청시래기 톳나물 두부 배추 열무김치 배 빵 치즈1

저녁 쌀밥 생선김치찌게 무청시래기 톳나물 두부 배추 무청김치 한방차 토마토 배

 

***** 발은 시리고 갑자기 등에서 열이 나는데 몸에서 열증과 냉증이 동시에 나탄고 있다. *****

 

새벽부터 눈이 왔는데 어제 저녁에 일기예보에 오늘 새벽부터 눈이 온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보니까 진짜로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다.

 

오전에도 눈이 계속 왔는데 언제쯤 부터 눈이 그치면서 눈이 녹기 시작해서 오전에 눈이 다 녹았다.

눈이 조금은 쌓였는데 너무 빨리 녹아서 조금은 싱거웠다.

 

그래도 눈이 빨리 녹으니까 교통도 풀리고 생활하기는 편해졌다.

눈을 안 치워도 되고 얼마나 편 했는가 눈이 쌓여있으면 집 앞에 눈도 치워야하니까 얼마나 힘이 들었겠는가.

 

오늘은 눈도 오고 조금 추웠는데 하루 종일 발이 견만큼 시리고 많이 시리지 않았다.

난로에 발을 몇 번 가져다 녹이기는 했는데 전에 만큼 발이 시려서

난로에 녹인 것은 아니고 조금 시려도 난로에 발을 녹인 것이다.

 

아침에 대변을 못 누고 작업을 마치고 22시 정도에 대변을 누면서

양말을 벗고 변기에 앉아 있는데 발은 조금 시리고 어깨 부분에서는 열이 났다.

등 쪽에 어깨뼈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등과 어깨가 따뜻해졌다.

 

우리 화장실은 변기 뒤쪽에 창문이 있어서 항상 등 쪽이 시렸으면 시렸지 따뜻할 때는 없었다.

지금은 2245분인데 왼쪽 어깨가 따뜻한데 등에서 왜 열이 나는지 도대체 원인을 모르겠다.

 

무청 시래기를 먹으면서 대변이 빨리 안 나오고 천천히 나오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무청을 먹으면서 무청 같은 파란 대변이 나오고 있다.

 

200627일 화요일

 

아침 쌀밥 꼬막 두부 무청 대파 브로콜리 사과 배 한방차 마 요구르트

점심 쌀밥 생선 무청시래기 대파 김 두부 브로콜리 배추김치 배 요구르트

저녁 쌀밥 생선 꼬막 미역나물 만둣국 배추김치 빵 배

 

***** 4차 항암치료에서 키를 재는데 키가 169센치에서 170센체로 늘어난 것을 한 번 더 확인을 했다. *****

 

오늘은 4차 항암치료 주사를 맞기 위해서 점심을 먹고 병원에 입원을 해서 검사를 했는데 몸의 별 이상은 없었다.

입원을 하기 전에 가슴과 복부 사진을 찍고 피검사를 하기 위해서 피를 뽑고 입원 수속을

밟아서 입원을 하는데 소화기 내과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기록과 같이 병실로 가야 하는데 기록이 정리가 안 된 것인지 피 검사 결과가 안 나온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소화기 내과에서 1시간 정도를 기다리나까 미안

했던지 몰라도 11층 휴게실에 올라가서 기다리란다.

 

휴게실에서 한참을 기다니니까 지처서 간호사실에 문의를 하니까 병실이 비어 있어서 병실에 들어갔다.

병실에 들어와서 몸 무계와 신장을 재는데 몸 무계는 66킬로이고 신장은 170이란다.

 

작년에 의료보험조합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신장이170 이라고 나왔었는데 그 동안 수술을

고 운동도 못하고 해서 신장이 조금은 줄지 않았을까 해서 신경을 써서 보았다.

 

예전에도 신장이 169가 한 번나오고 나중에 신장을 재니까 다시 168로 나와서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신장이 다시 줄어들지는 않았다.

 

오늘 피 검사 결과는 교수님이 오셔서 결과가 좋아서 내일 항암주사를 맞으면 된단다.

내일 항암주사를 맞고 별 이상이 없으면 모래는 퇴원을 할 것 같다.

 

저녁을 먹는데 약간에 구토증세가 나타나서 밥은 다 먹었는데 생선은 조금 먹고 못 먹었다.

밥을 먹고 수액을 맞는데 구토증세가 호전이 되면서 뱃속이 편해지고 안정이 되었다.

간식으로 배와 빵을 먹었는데 뱃속이 편하고 구토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200628일 수요일

 

아침 쌀밥 제첩국 소고기찜 배추 무김치 요구르트 한방차 배 요구르트

점심 쌀밥 소고기육개장 고사리 짠지 배추김치 떡볶이 요구르트 김밥한줄

저녁 쌀밥 소고기새우 무국 김치전 배추김치 배 한방차

 

***** 김밥을 먹어보니 병원 식사가 싱겁고 맛이 없고 미식거려서 항암치료 환자가 먹기는 무리다. *****

 

병원에서 나오는 밥은 환자에 치료를 돕기 위해서 그러겠지만 싱거워서 그러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밥을 먹다보면 구토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에 미식거리는 것 보다는 조금 심하고 구토까지는

못 미치는 그러한 증세가 나타나서 밥은 억지라도 먹는데 반찬이 싱거워서

그런지 맛이 없어서 그런지 반찬도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

 

저녁밥을 먹기 전에 병실에 환자 보호자분이 김밥을 사와서

김밥 한 줄을 주어서 먹었는데 참으로 맛있게 먹었다.

 

저녁밥을 먹을 때는 구토증세가 나타나서 겨우 밥을 먹었었다.

병원에서도 김밥과 같이 환자들이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음식을 만들어주는게 맞다.

 

아무리 환자가 먹는 음식이라도 물론 치료에 도움이 되라고 음식을 싱겁게 한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음식을 먹어야 치료가 되지 아무리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 음식이라도 음식을 못 먹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음식을 못 먹어서 오히려 질병에 부작용이 커질 따름이다.

 

음식을 간을 맞추어서 맛있게 만들어주어야 먹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저녁에 소고기를 다져서 찜 같이 만들었는데 이것도 맛이 없었다.

 

새우와 무국을 끓였는데 맛이 없기는 마찬가지였고 김치전은 김치에 염분 때문인지 조금 나았다.

배는 집에서 가져와서 1/3쪽을 먹었는데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오늘 먹은 김밥은 그 동안 제가 먹은 김밥 중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 이였다.

이제는 2240분인데 항암제 부작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있다.

 

지난번에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도 변비로 고생을 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직까지 변비는 없다.

지난번에도 항암제 부작용에서 빨리 벗어났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보다도 더 빨리 항암제 부작용에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200629일 목요일

 

아침 배 초코파이 쌀밥 꼬막 콩나물국 동치미김치 사과 요구르트

점심 쌀밥 콩나물국 무청생선찌게 부로콜리 깻잎 팥떡 요구르트

저녁 쌀밥 곰국 대파 콩나물 깻잎 무김치 꼬막 배

 

***** 항암치료 체험이 쌓이면서 3차 항암제 부작용보다 4차 항암제 부작용은 더 빨리 해소가 되어가고 있다. *****

 

 

4차 항암치료를 하고 퇴원을 했는데 역시 딸꾹질이 나오는데 3차 때보다는 확실히 적게 나온다.

전에는 목소리가 많이 쉬었는데 오늘은 목소리도 거의 쉬지도 않고 전에는 목도 아팠었는데 목도 아프지 않는다.

 

항암주사도 자주 맞다보니 체험을 바탕으로 미리 준비를 하고 항암제 주사를 맞으니

항암제 주사에도 잘 적응을 하고 있는데 조금은 피로한 것 같은데 피로도 별로 모르겠다.

 

어제 저녁에 항암제 주사를 다 맞았는데 병원에서 컨디션에 따라서 병원에서

하루 저녁을 자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면 좋다고 해서 하루 저녁을 병원에서 쉬었다.

 

항암주사를 맞고 나면 몸에서 열이 확실하게 더 많이 나는데

아무래도 병원에서 쉬는 것 보다는 집이 쉬기에는 더 좋을 것 같다.

 

얼굴도 조금 화끈 거리고 항암제는 확실하게 체온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도 배를 하루에 하나정도를 먹었는데 배 때문인지

지난번에도 항암제 부작용이 작았는데 이번에는 부작용이 더 적은 것 같다.

 

2215분인데 약간에 구토증세가 있다고 할 수도 있고 조금은 뭔가가

이상해도 항암제 부작용은 해소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퇴원을 하고 낮에는 작업을 조금 하다가 저녁을 먹고는 집에서 푹 쉬었다.

엎드려서 일기를 쓰니까 구토증세가 조금 나타나서 바로 누우면 구토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낮에는 낮잠도 조금 오고 가끔 하품도 나왔는데 막상

저녁을 먹고 편히 쉬니까 잠도 안 오고 정신이 말똥말똥 하다.

 

잠을 몇 시에나 잘 수 있을는지 걱정인데 빨리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빨리 잠에 들어야겠다.

 

2006210일 금요일

 

아침 쌀밥 곰국 대파 부로콜리 깻잎 콩나물 동치미김치 배 사과 유자차 요구르트

점심 쌀밥 닭똥집 콩나물 깻잎 동치미김치 배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겉절이 동치미김치 호박 무청찌게 토마토 올리브유

 

***** 항암치료를 받고나면 항상 변비가 제일 큰 부작용인 것 같다. *****

 

항암주사를 맞고 다른 부작용은 많이 해소가 된 것 같은데 변비만은 부작용을 줄이지 못하고 고생을 더 해야겠다.

어제도 대변을 못 누고 오늘도 대변을 못 누웠는데 어제 저녁에 잠을 자기 전에 변의를 느껴서

대변이 나올 여고 할 때 귀찮아서 아침에 눌여고 그냥 잠을 잔 것이 잘 못 이였다.

 

몇 번에 체험을 하고도 변의를 느낄 때 조금이라도 대변을 누워야 했는데

대변이 나올 여고 하는데 안 누고 참은 것이 변비를 더 키웠다.

 

아침에 대변을 못 누고 점심에도 도전을 했다가 못 누고 저녁에

도전을 했다가 못 누고 21시에 도전을 해서 대변을 조금 누웠다.

 

염소 똥 보자 조금 큰 두덩어리를 억지로 누웠는데 대변을 눈 것 같지도 않다.

지금도 배는 너무 빵빵한데 아무래도 항암치료에 부작용인 것 같다.

 

점심을 먹고는 졸렸는데 2225분인데 잠이 온다.

잠을 자도 깊은 잠을 못자고 새벽이면 잠에서 깬다.

뱃속이 불편해서 대변을 누기 위해서 한 번 더 도전을 해야겠다.

 

방금 대변을 누웠는데 메추리 알만한 것 한 덩어리 그보다 작은 것 한 덩어리

이럴 때는 조금씩이라도 대변이 나올 여고 하면 자주 누워야한다.

 

이렇게라도 대변을 누지 않으면 대변을 누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자주 누는 것이 좋다.

항암치료를 받고나면 변비가 제일 큰 부작용인 것 같다.

 

저녁을 먹고 변비 때문에 올리브유도 한 숟가락을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래도 대변을 두 번을 누웠다.

아무튼 변비를 해소하는데 최선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2006211일 토요일

 

아침 쌀밥 쑥국 호박 무청찌게 배추겉절이 무나물 콩나물 비빔밥 사과 배 요구르트

점심 쌀밥 쑥국 조개 호박 무청찌게 배추겉절이 무나물 비빔밥 배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고구마줄기 조개 쑥 요구르트

 

***** 아침에 머리를 감고 거울에 얼굴을 보았는데 얼굴에 피부가 너무 맑고 곱다. *****

 

아침에 대변을 작은 것 한 덩어리와 조금 큰 것 한 덩어리를 누웠다.

이렇게 작은 양에 대변을 누웠어도 대변에 양에 몇 배 만큼이나 뱃속은 많이 편해졌다.

 

오전에는 컨디션도 좋았고 뱃속도 편했는데 점심을 먹고도 아침에 눈 것만큼 대변을 또 누웠다.

변비가 있을 때는 변을 누고 싶을 때는 아무리 적은 변이라도 누워야 뱃속이 편해진다.

 

22시가 조금 넘어서 대변이 조금 마려웠는데 TV를 보다가 대변을 눌 기회를 놓쳐서

대변을 못 누웠는데 조금 후에 대변을 누니까 대변이 나오지 않았다.

 

항암치료와 변비는 관계가 깊은 것 같은데 항암치료제가 변비에 원인인 것 같다.

변비만 해소되면 4차 항암치료에 부작용은 완전히 해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거울에 얼굴을 보았는데 얼굴에 피부가 너무

맑고 고운데 항암치료에 부작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얼굴에 피부가 깨끗한데 얼굴에 피부를 보면 그 사람에 건강 상태를 90%는 파악 할 수가 있다.

이제는 트림은 멈추고 점심 후에는 약간에 졸리는 증상이 있었고 저녁에는 졸리지 않았다.

 

다른 부작용들은 90%는 해소가 된 것 같은데 변비는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100% 부작용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어제는 배가 빵빵하고 거의 대변을 못 누웠는데 오늘은 적은 양이나마

대변을 두 번 누웠으니 변비도 조금은 해소가 되었다.

 

 

2006212일 주일

 

아침 오곡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고구마줄기 풋나물 한방차 둥굴래차

점심 쌀밥 토끼고기 양파 배추김치 아주까리 배추나물 요구르트

저녁 딸기 닭고기 센베과자 사이다

 

***** 얼굴에 피부색으로 보나 컨디션으로 보나 항암치료에 후휴증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나고 있다. *****

 

 

어제 저녁에는 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오늘 아침에는 기분도 좋고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어제 저녁은 조금 피곤해서 잠자리에도 다른 날 보다는 일찍 들어서 잠도 푹 잘 수 있었다.

 

아침에 대변을 눌 때는 처음에는 방울방울 염소 똥처럼 누웠는데 나중에는 길게 정상적이 대변을 누웠다.

아직도 아랫배가 울퉁불퉁한 것이 대변이 많이 들어있는 느낌이다.

 

점심에는 밥을 먹는 데는 지장이 없었는데 토끼고기를 먹으면서 약간에 구토증세가 있었다.

점심을 먹고 놀다가 집에 와서 약을 복용하고 쉬었다.

 

저녁이 되어서 딸기를 조금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그냥 저녁으로 때웠는데 저녁을 때워도 될 것 같다.

얼굴에 피부색으로 보나 컨디션으로 보나 항암치료에 후휴증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나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웠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추위를 느꼈다.

항암치료에 후휴증인지 치료를 받고나면 항상 추위를 많이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보면 위로에 말인지 몰라도 건강해 보인단다.

아랫배가 가득 찬 것이 대변이 나올 것 같아서 대변을 누니까 대변은 나오지 않는다.

 

아침에 대변을 누고 나왔는데도 배가 슬슬 아프더니 지금도 배가 슬슬 아픈 것이 조금은 이상한데

막상 대변을 눌려고 하면 대변은 나오지 않는데 대변이라도 시원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도 배를 만져보면 배속이 울퉁불퉁 대변이 잡히는 것 같다.

울퉁불퉁한 뱃속이 부드러워지면 변비가 해소 되는 날이다.

 

아침에 나중에 정상적인 대변을 누워서 속으로는 변비가 다 해소 된 줄 알았는데 그 것이 아니였다.

하기야 벌써 변비가 해소되기는 너무 빠른 시간인 것 같다.

 

2006213일 월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미역국 고구마줄기 호박 동치미 유자차 요구르트 키위 사과

점심 쌀 조밥 고구마줄기 비릿잎 호박 열무 쪽파김치 미역 비빔밥 배 떡

저녁 쌀 조밥 소고기미역국 고구마줄기 동치미 배추김치 닭고기

 

***** 염소 똥 같은 대변들이 뱃속을 울퉁불퉁하게 만든 원인 이였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뱃속이 울퉁불퉁 하면서 뱃속이 조금 아프기도 하고

편하지가 못했는데 아침에 대변을 누고는 울퉁불퉁한 증세들이 없어진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처음에는 염소 똥 같은 대변이 나왔는데

이 대변들이 뱃속을 울퉁불퉁하게 만든 원인 이였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아침에 대변을 시원하게 누워서 그런지 오전에 약간에 공복감도 있었다.

오전에 공복감 때문인지 점심을 먹을 때 밥을 비벼서 먹고 배가 적당히 부르는데도

자꾸 김치도 집어먹고 나물도 먹어서 배가 불렀는데 배를 반개를 더 먹어서 과식이 되었다.

 

적게 먹어야 된다고 글도 쓰고 말도 하면서 과식이 나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어쩌다보면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고 있다.

 

점심에도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 젓가락은 자꾸 김치로 가서 집어먹고 나물도 집어먹고 했다.

점심을 먹고 배만 안 먹었어도 과식은 안 되었을 것인데 배는 일부러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먹었다.

 

오전에 공복감이 있어서 뱃속에 열을 식히기 위해서 배를 먹은 것인데 과식이 되었던 것이다.

저녁은 그야말로 조금 먹었는데 점심에 반도 안 먹었을 것이다.

 

닭고기는 저녁을 먹고 먹었는데 먹는 시늉만 하면서 조금만 먹었다.

닭고기도 맛은 있었는데 적게 먹는 다는 것도 무척이나 어렵다.

 

음식을 많이 먹는 것 보다는 적게 먹는 것이 더 어렵다.

저녁에 가계 문을 닫고도 뭔가 먹고 싶었는데 먹는 걸 포기하고 이를 닦았는데 이를 닦으면 음식은 못 먹는다.

 

2006214일 화요일

 

아침 쌀밥 비릿잎 고구마줄기 호박 무나물 배추김치 비빔밥 토마토 키위 사과

점심 쌀 조밥 소고기 호박 고구마줄기 비릿잎 배추 열무김치 도라지 비빔밥 배

저녁 쌀 조밥 돼지고기김치찌게 고구마줄기 열무 배추김치 배 우유

 

*****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두통이 사라진걸 보면 분명히 체온이 높아서 나타난 두통 이였다. *****

 

 

어제는 저녁에서 아침까지 요즘 들어서는 그런대로 잠을 푹 잤는데

예전에 잠을 푹 잘 때만큼은 못 잤지만 오늘은 0530분경에 일어나서 잠을 더 이상 못 잤다.

 

새벽에 일어나서부터 머리가 아팠는데 편두통이 아픈 것도 같고 웃머리에

오른쪽이 아픈 것이 열이 많을 때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종잡을 수가 없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열이 많아서 나타나는 증상 같았는데 오전 내내 정수리가 아팠다.

오후에도 기분 나쁘게 웃머리가 아프다가 저녁에 돼지고기김치찌게를 먹으면서부터 두통이 사라졌다.

 

참으로 신기하게 저녁을 다 먹기 전에 두통이 사라진 것이다.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두통이 사라진걸 보면 분명히 체온이 높아서 나타난 두통 이였다.

 

오후에는 배를 먹었는데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았다.

저녁을 먹고 일을 하는데 코에서 코가 나와서 코를 4번 정도 풀었는데 요즘은 코가 나온 적이 없었다.

 

코가 나온걸 보면 몸의 체온이 내려간 것 같은데 체온이 내려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집에 와서 우유를 데워서 마시고 배 한 쪽을 먹었다.

 

지금은 235분인데 오른쪽 웃머리가 조금 아픈 것도 같고

괜찮은 것도 같은데 조금은 웃머리가 이상이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체온이 높은 증세와 낮은 증세가 거의 동시에 나타나는 것 같다.

아무튼 건강관리를 좀 더 세심하게 해야겠다.

 

요즘은 변비 때문에 아랫배가 불렀는데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윗배가 부르는데 윗배가 부르는 증상은 좋은 증상이다.

 

2006215일 수요일

 

아침 쌀 조밥 돼지고기감치찌게 고사리 고구마줄기 취나물 비릿잎 열무 배추김치 요구르트2

점심 쌀 조밥 돼지고기 콩나물 고구마줄기 취나물 고사리 배추김치 우유 배

저녁 쌀 조밥 정구지 고구마줄기 취나물 고사리 콩나물 도라지

 

***** 나물이 영양분이 부족해서 오전에 피로를 느꼈는데 위암진단을 받은 후로 제일 피곤했다. *****

 

아침에 대변을 조금 누고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기 위해서 피를 뽑고

병원 주변을 조금 돌아다니다가 소화기내과에 접수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피검사 결과가 늦어져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교수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

교수님이 환자에게 너무 성의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최소한 환자를 대하기 전에 환자에 대한 기록카드는 한번쯤은 보아야지

환자가 입원을 하고 싶다고 입원을 하는 것도 아니고 환자에게 입원을 언제

하느냐고 묻고 환자가 입원 날 자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4번 항암제 약도 4개월만 복용하면 된다고 하고서 오늘도 입원 날 자를 잡는 것이다.

 

처음에 항암치료는 4번만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하자

그제 서야 입원은 안하기로 하고 항암제 복용 약을 두 달 분을 더 복용하란다.

항암제 약을 두 달 더 복용하고 간단한 검사를 해보잔다.

 

아직도 암이라면 환자에는 생명이 달려 있는데 의사에게는 환자

한분 한분이 대수롭지 않는 그저 실험 대상인 정도 인 것 같다.

 

아침부터 반찬을 나물 종류를 많이 먹었는데 오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을 때는 많이 피곤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제일 피곤했다.

 

하품도 하고 기지개도 켜보고 약간에 졸리면서 탈수 증세가 있으면서 뱃속도 불편하고 변의도 느껴졌다.

진료를 마치고 요구르트를 2개를 마시고 약국에서 사탕을 두 개를 먹었다.

집에 와서 피곤했는데 점심을 먹은 후로는 피로가 물러갔다.

 

뱃속이 불편하면서 방귀가 자주 나왔는데 나물이 뱃속을 불편하게 하고 방귀에 원인이였는 것 같다.

냄새는 그렇게 심한 냄새는 아니었는데 다른 날보다는 약간은 냄새가 더 났다.

 

2006216일 목요일

 

아침 쌀밥 계란 콩나물 고사리 고구마줄기 취나물 정구지 김 유자차 사과 키위

점심 쌀밥 라면 고구마줄기 취나물 고사리 정구지 무 배추김치 찰떡 쑥떡

저녁 쌀밥 콩나물국 정구지 고구마줄기 취나물 고사리 고로쇠수액

 

***** 설사도 건강한 설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건강한 몸을 준비하는 설사를 하는 것 같다. *****

 

아침에 대변도 누웠는데 온종일 뱃속이 불편하고 똥구멍이 아플 정도로 방귀가 크게 나오면서 자주 나온다.

얼마만인지 몰라도 점심에 라면을 맛있게 먹고 국물에 찬밥을 말아 먹어서

배가 조금 불렀는데 얼마 있다가 떡을 먹어서 과식이 되었다.

 

중참을 먹으면 과식이 되어서 이제는 될 수 있으면 중참은 먹지 말아야겠다.

저녁은 조금 먹었는데 얼마 있다가 대변을 누웠는데 처음에는 된똥을

누가가 차츰 무른 변을 누다가 나중에는 물 같은 설사를 누웠다.

 

지금은 2255분인데 배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난다.

설사를 할 때 변을 보니까 콩나물 대가리가 그대로 나왔고 나물로 먹은 야채도 그대로 나온 것이 있었다.

 

항암주사 치료를 받고 나오면 변비로 고생을 하다가 설사를 하는 것이 원칙인 것 같다.

그 동안 항암치료를 받고 나오면 설사를 한 두 번은 한 것 같다.

설사를 했어도 얼굴이나 몸이 축이 나는 것은 모르겠다.

 

전에는 설사를 하면 얼굴에서 축이 나는데 축이 안 나는 것도 이상한데

설사도 건강한 설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건강한 설사를 하는 것 같다.

몸이 뭔가를 알아내서 일부러 설사로 영양분을 내보내는걸 건강한 설사라고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설사에 원인은 과식이 아니면 항암치료에 부작용이다.

 

오랜만에 먹은 라면 때문이라고도 하겠지만 자난 달에도 수제비도 한 그릇을 먹었을 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괜찮았다.

이제는 변비는 끝이 났고 설사를 멈추도록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전에는 설사를 해도 한번만 하면 끝이 났는데 오늘은 설사를 하고 났는데도

뱃속이 계속 불편해서 대변을 한 번 더 누워야겠다.

 

2006217일 금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고구마줄기 취나물 정구지 열무 배추김치 배 한방차 떡 고로쇠수액

점심 쌀밥 돼지고기김치찌개 구마줄기 취나물 열무 배추김치 동치미 배 고로쇠수액

저녁 쌀밥 돼지고기김치찌게 콩나물 취나물 열무 쪽파김치 고로쇠수액

 

***** 고로쇠 수액은 마신 만큼 소변으로 빨리 배설이 되는 데 빨리 배설이 되는 것은 몸의 크게 이롭지 않다. *****

 

어제 저녁에 일기를 쓰면서 뱃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나서 설사가 곧 나올 줄 알았는데 대변을 누지 않았다.

그 뒤로도 한참을 뱃속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다가 뱃속이 조용해졌다.

 

새벽에 소변을 한 번 누고 아침까지 잠을 잘 잤는데 평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눈다.

저녁에 소변에 양이 많았는데 설사로 나갈 수분을 소변으로 배설을 한 것 같다.

 

어제 저녁에 설사를 하고 고로쇠수액을 한 컵을 마셨는데 고로쇠수액이 소변으로 많이 배설이 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고로쇠 수액을 마시고 점심에도 마셔는데 얼마 있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누웠다.

 

저녁에도 밥을 먹고 고로쇠 물을 마시고 조금 있으니까 소변이 마려웠다.

오늘에 경험을 보더라도 고로쇠 물은 마시면 바로 소변으로 배설이 된다.

 

고로쇠 물을 마시고 금방 소변이 나오는걸 보면 몸에 다른 나쁜 진액은  배설을 못시키고

고로쇠 수액만 빨리 배설이 되는 것 같은데 배설이 빨리 되는것 몸의 크게 이롭지 못하다.

 

고로쇠 수액은 몸의 체온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전에도 이러한 생각은 했었는데 직접 마셔보고 체험은 못해 보았다.

 

전에 마셔보기는 했지만 그때는 좋다고 하니까 무심코 마셨을 뿐이고 이러한 내용을 느낄 수가 없을 때 였던 것 같다.

고로쇠 물을 마시면 겨울에 추워서 몸에 수분들이 쌓여있을 텐데 불 필요한 진액들을 배설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몸이 붓는 사람은 고로쇠 수액이 보약이 되겠고 몸의 체온이 높은 사람들은

고로쇠수액을 마시면 체온이 더 올라가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겠다.

 

오늘은 아직까지 대변을 누지 않았는데 어제 배설을 많이 해서 오늘은 배설을 할 찌꺼기들이 없는 것 같다.

 

2006218일 토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 콩나물 호박나물 열무 쪽파김치 쌍화차 키위 사과 고로쇠수액

점심 쌀밥 오징어 무국 소고기 호박나물 열무 쪽파김치 딸기 고로쇠수액

저녁 쌀밥 오징어 호박나물 열무 쪽파김치 쪽파간장 비빔밥 딸기 고로쇠수액

 

***** 고로쇠수액이 약도 아니고 독도 아닌 그냥 수분에 불과하게 되었다. *****

 

 


고로쇠 물을 계속 마시는데 어제와 같지가 않고 어제는 소변이 배설이 잘 되었는데

오늘도 고로쇠수액을 계속 마시는데도 소변이 더 잘 나오지도 않고 변화가 없이 보통 물을 마시는 거와 똑 같다.

 

몸에 아무리 좋은 것도 처음에는 약이 되었다가 약에 역할을 다 하고 나면

약에 역할을 다 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가 계속 먹으면 영양분이 넘쳐서

넘치면는 영양분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고 했듯이 나중에는 영양분이 넘쳐서 질병이 되는 것이나 같다.

 

지금 까지 이러한 과정을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 어떠한 음식물도 이러한 과정으로 진행이 되어간다.

음식을 모르면 여러가지를 조금씩 골고루 서로 보충이 되어서 건강할 수도 있고 음식을 모르고

아무리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고 먹어도 해로운 음식을 여러가지 먹으면 질병이 된다.

그래서 음식은 알고 여러 가지를 골고루 먹어야한다.

 

고로쇠 물을 처음 마셨을 때는 제 몸에 불필요한 수분이 저장이 되어 있어서

고로쇠 물을 마심으로서 불필요한 수분을 고로쇠 물과 함께 수분을 배설을 했었다. 

이제는 몸에 불순물이 다 빠지고 몸이 정상으로 되어서 이제는 고로쇠수액이

약도 아니고 독도 아닌 그냥 수분에 불과하게 되었다.

 

제 몸에 고로쇠수액은 이제는 좋은 물에 역할을 하고 여기서

고로쇠수액을 계속 해서 마시면 체온을 높여서 질병이 되어갈 것이다.

 

고로쇠수액은 체온을 조금 높이는 물이니까 궁합이 맞으라고

점심을 먹고 참으로 딸기를 한 두개 먹었는데 윗배가 불러왔다.

딸기를 먹고 윗배가 부른 것도 체온이 조금 올라갔다는 증거다.

 

그 동안에 체험으로 보면 적게 먹어도 윗배가 부른 음식은 분명히 뱃속에서 약이 되는 음식들이다.

고로쇠 물을 마셔서 체온이 올라간 것을 딸기가 들어가서 체온을 낮추어 주어서 딸기가 약에 역할을 한 것이다.

 

2006219일 주일

 

아침 쌀밥 소고기 새싹 미나리 호박나물 비빔밥 딸기 유자차 둥굴래차

점심 쌀밥 갈비탕 인삼 대추 호박전 깻잎 산나물 짠지 배추김치 닭고기

저녁 쌀밥 오징어 미나리 새싹 호박나물 열무 쪽파김치 배 

 

  *****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너무 쉽게 빨리 마른다. *****

 

오늘은 딸 보람이가 성당 교리 반에 보낸다고 다른 주일보다는

아침에 일찍 서둘러서 성당에 가는데 날씨가 추워서 얼굴이 시렸다.

 

성당에 있다가 아침에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이 생각이 나서 집에 와서

약을 복용하고 추워서 따뜻한 이불 밑에 있다가 졸려서 잠시 졸기도 했다.

 

미사 시간이 되어서 성당으로 가서 미사를 드리고 지난주에 레지오 주회에서 회계로 선출이 되어서

꾸리아 회합에 참석을 했는데 성전 안에서 꾸리아 회합을 하는데 추위를 느꼈다.

 

꾸리아 회합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식당에서도 계속 추위를 느꼈다.

점심을 먹고 집에 와서 따뜻한 방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조금 풀리고 추위도 물러갔다.

 

요즘은 저녁에 잠을 잘 때도 따뜻해야 잠을 자지 추우면 잠이 안 온다.

더 추은날도 몸이 더워서 차가운데서 잠을 잤는데 요즘은 추워서 따뜻한데서 자고 있다.

 

점심을 먹을 때부터 약간에 구역질 증세가 있었는데 오후 내내 구역질기가 있어서

저녁을 먹고는 구역질을 예방하기 위해서 배를 한 조각 먹었다.

이제 부터는 구역질을 해소하기 위해서 배도 먹고 우유도 마셔야겠다.

 

이 내용은 오래전부터 일기에 쓸려고 생각은 자주 했었는데 글을 쓸 내용이 많아서 오늘에야 글을 쓴다.

요즘은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마른다는 것이다.

 

전에는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가 안 말라서 선풍기 바람에 말리기도 하고

이발소에서 처럼 타올로 모발을 한참을 털어야 겨우 말랐었다.

 

요즘은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한 번 닦으면 모발이 금방 말라버린다.

201812월 31일 오늘에 생각하니까 아마도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체온이 올라가서

빨리 말랐던가 아니면 탈모가 많이 되어서 모발이 빨리 마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지금도 모발은 잘 마르고 있는데 전에는 체온이 낮았다가 체온이 올라가면서 모발이 잘 마르는 것 같습니다.

 

2006220일 월요일

 

아침 쌀밥 오징어김치국 미나리 열무 쪽파 배추김치 쌍화차 마 사과 우유

점심 쌀밥 당면 소고기 미나리 도라지 무김치 배

저녁 쌀밥 당면 소고기 미나리 도라지 오징어 배추김치 쌍화차

 

***** 새벽에 일어날 용기를 낸 것도 어제 허리가 많이 아팠기 때문 이였다. *****

 

작년 언제쯤인가는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은데 봄인지 여름인지 모르겠다.

최소한 서대신동으로 이사를 와서는 새벽운동을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새벽운동을 했다.

06시에 일어나서 07시까지 구덕운동장으로 가서 축구장에서 걷기 운동을 했다.

 

운동장을 몇 바퀴 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바퀴를 돌고 나니까

다리가 조금 당기고 아팠는데 조금 있으니까 통증이 다 풀렸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했는데도 피로는 모르고 오전에는 기분도 상쾌하고 정신도 맑았다.

운동을 하러 가기 전에는 운동을 하러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운동을 잘 한 것 같다.

앞으로 매일은 아니더라도 새벽운동을 계속해서 열심히 해야겠다.

 

지금은 2325분인데 지금도 피로한 줄을 모르겠는데 낮에도 졸지도 않았다.

어제에 몸 상태와 오늘에 몸 상태는 정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어제는 무척이나 피곤하고 잠이 와서 낮잠을 많은 시간을 잔 것 같은데 다른 날은

낮잠을 10분에서 20분 정도 자는데 어제는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낮잠을 푹 잔 것만은 사실이다.

 

요즘에 허리가 많이 약해져서 허리에 힘도 없고 허리가 아파서 허리를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어제도 꾸리아 회합에서 묵주기도 5단을 드리는데 허리가 무척 아팠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날 용기를 낸 것도 어제 허리가 많이 아팠기 때문 이였다.

그 동안 운동을 못해서 허리에 근육이 많이 약해진 것 같은데 전에도 허리는 많이 아팠었다.

 

언젠가 부턴가는 허리가 아픈 기억이 없는데 위암수술로 운동을 못하면서 허리가 약해져서 아픈 것 같다.

 

2006221일 화요일

 

아침 쌀밥 곰국 쪽파 도라지 열무 쪽파 배추김치 마 사과 요구르트 토마토

점심 쌀밥 곰국 쪽파 호박나물 도라지 열무 배추 무김치 요구르트 딸기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게 호박나물 배추김치 팥떡 유자차 우유

 

***** 등뼈가 아파서 우유에 좋은점과 나쁜점을 알고 마셨는데 우유에 신통력으로 등뼈에 통증이 멎었다. *****

 

새벽에 일어나는데 약간 피곤하기도 하고 일어나기가 싫어서 한참을 누워 있다가

0610분에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하러 갔는데 운동을 하는데도 어제 보다 더 피곤했다.

 

전에는 새벽에 운동을 할 때나 아니면 낮에 걸을 때도 보폭이 상당히 넓어서 빨리 걸었는데

아침에 걸음걸이를 보니까 보폭이 작아서 씩씩한 걸음걸이가 아니었다.

 

전에는 걸으면 항상 씩씩하게 걸었는데 위암에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면서 운동을 못해서 보폭이 작아진 것 같다.

 

운동을 못하면서 체력도 떨어졌을 것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체력이 보강이 될 것 같다.

아침을 먹고는 약간에 피로도 느끼고 졸리기도 했었다.

 

어제부터 등 쪽에 뼈가 아팠는데 오늘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등뼈가 심하게 아팠다.

오후 중참쯤에 피곤하기도 하고 등뼈가 심하게 아파서 종이팩에 들어있는 우유

제일 작은 걸 하나를 마셨는데 저녁을 먹기 전까지는 등뼈가 계속 아팠다.

 

저녁을 먹고 나니까 등뼈에 통증이 사라져서 가계에서 작업을 하는데 등뼈에 통증이 없었다.

그 동안 체험을 보더라도 우유를 마셔서 우유에 영양분이 흡수가 되면서 등뼈에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어제 우유를 마실려다가 등뼈에 통증이 그렇게 심한 것이 아니라서 우유를 안 마셨다.

오늘은 등뼈에 통증이 견디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파서 우유를 마신 것이다.

 

예전에 우유에 이러한 체험을 몇 번을 해봐서 우유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잘 알고 있다.

이제 부터는 당분간은 우유를 계속 마셔서 등뼈에 통증도 예방하고 체온이 올라가면

등뼈에 통증이 나타나서 체온도 조금 낮추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

 

2006222일 수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게 버섯 미나리 새싹 쌍화차 딸기 요구르트

점심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게 버섯 미나리 오징어 해초 딸기 우유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게 버섯 미나리 해초 장두감

 

***** 앞으로는 우유를 더 마셔서 등뼈에 통증을 미리 예방을 해야겠다. *****

 

너무 오랫동안 운동을 못해서 이틀을 새벽에 일어나서 가볍게 걷기 운동을 했는데

다리에 근육이 조금 땅기고 아파서 피로도 몰려와 오늘은 새벽운동을 쉬었다.

 

운동을 무리하지 않고 오늘 하루는 쉬기를 잘 한 것 같다.

어제 새벽에 운동을 하러 갈 때는 무릎이 아파서 걷기가 어려울 때가 잠깐 있기도 했었다.

 

처음에는 오른쪽 무릎이 조금 아파도 걷는 데는 별 불편함이 없었는데

조금 더 걷다보니까 왼쪽 무릎이 심하게 아파서 걷기가 힘들어서

서서 무릎을 한참을 문지르다가 걸어서 다시 운동을 했다.

 

몸 상태를 잘 파악을 하고 몸이 피로를 느낄 때는 운동도 쉬어가면서 하고

건강할 때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고 했듯이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어제와 오늘은 저녁에 대변을 누웠는데 아침에 대변을 누는 것도 좋지만 저녁에 대변을 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간에 쫓기지도 않고 느긋하게 대변을 눌 수 있어서 좋고 저녁에 깊은잠을 자는데도 도움이 되겠다.

 

오전에 등뼈가 조금 아팠는데 점심을 먹고 우유를 한 컵을 마셨는데 신기하게도 등뼈에 통증이 사라졌다.

앞으로는 우유를 더 마셔서 등뼈에 통증을 미리 예방을 해야겠다.

 

지금까지에 체험으로 보면 등뼈가 아플 때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효과가 제일 빠르게 본다.

몇 번에 등뼈가 아플 때면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음식을 나름대로 좋을 것이라고 먹었는데

특별히 효과를 본 음식은 기억이 나지 않고 우유밖에 생각이 낮 안는다.

 

돼지고기도 먹어보았고 배도 먹어보고 이 밖에도 여러 가지들을 더 먹은 것 같은데 효과를 본 기억이 없다.

 

2006223일 목요일

 

아침 우유 쌀밥 곰국 호박나물 해초 열무 쪽파김치 요구르트 마 사과

점심 쌀밥 곰국 쪽파 오징어무침 양배추 호박나물 요구르트 단감 밀감

저녁 쌀밥 배추김치찌게 오징어 양배추 호박나물 열무 쪽파김치 딸기 토마토 단감

 

***** 코 속이 건조해서 코 안에 피부가 찌져저서 코피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있다.  *****

 

어제 쉬고 오늘은 새벽운동을 했는데 2월까지는 구덕운동장에서 운동을 할 것이다.

운동장을 몇 바퀴 돌았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바퀴를 도는데 왼쪽 무릎이 아파서

천천히 걷고 싶어서 반바퀴 정도는 뒷걸음 걸이로 걸어서 운동을 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왼쪽 무릎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왼쪽 무릎을 문지르다가

집으로 왔는데 처음에만 통증이 심했고 집으로 오는 데는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

 

오늘은 피로는 덜 했는데 점심을 먹고 졸려서 10분 정도 선잠도 아니고 깊은 잠도

아닌 비몽사몽간에 잠을 조금 잤는데 뒤로는 피로를 모르고 작업을 했다.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 다리에 근육이 뭉쳐있어서 약간씩 당기면서 통증이 있었다.

오늘은 등뼈는 아프지 않는데 등 쪽에 근육통이 있었고 등이며 어께 팔에 근육이 아팠다.

 

새벽운동을 할 때와 오전에 근육통이 있었는데 오후에 근육통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근육통이 많이 호전이 되어서 거의 아픈줄을 모르겠다.

 

이제는 뱃속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대변도

하루나 이틀 사이에 대변을 누는데 대변도 적당히 긴 된변을 눈다.

 

예전에는 코에서 피가 자주 나왔는데 얼마 전부터는 코에서 피가 나오지 않았다.

그 동안 코에서 코를 풀면 피가 안 나왔는데 며칠 전부터 왼쪽 코에서 피가 나오고 있다.

전에 보다 피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데 왼쪽 코에서만 계속 피가 나오는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다.

 

코 속이 건조해서 코 안에 피부가 찌져저서 코피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있다.

체온이 낮아서 피가 나오는 것도 같고 조금 올라가서 피가 나오는 것도 같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2006224일 금요일

 

아침 쌀밥 보신탕 토란줄기 열무 쪽파김치 배 쌍화차 요구르트 마 사과

점심 쌀밥 보신탕 토란줄기 열무 쪽파김치 단감 유자차

저녁 쌀밥 꽁치찌게 열무 배추김치찌게 딸기 토마토 단감

 

***** 우유와 고일을 배불리 먹고 진액이 보충이 되어서 코에서나던 피도 멈추고 근육통도 사라졌다. *****

 

어제 새벽운동을 하고 무릎이 아파서 오늘은 새벽운동을 쉬었다.

새벽에 일어나기는 했는데 갑자기 무리하는 것 보다는 서서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일어나기도 싫어서 쉰 것이다.

 

어제 저녁에 단감 토마토 딸기 우유로 배를 채우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몸 상태가 좋았다.

어제까지 코에서 피가 나고 몸의 근육이 아팠는데 코에서 피도 덜나오고 근육통도 완전히 사라졌다.

 

그 동안 음식을 적게 먹어서 영양실조가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언젠가부터 잠자기 전에 간식을 안 먹은 지가 꾀나 오래 된 것도 같다.

 

영양분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영양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체온이 올라가서 코에서 피가 나오고 근육통을 겪었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도 많이 먹고 체온을 낮추는 음식도 많이 먹어서 몸의 온 냉에

균형이 깨어져서 체온이 높아서 콧속이 마르면서 콧속에 피부가 갈라지면서

코에서 피가 난 것이고 몸에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근육통가지 왔던 것이다.

 

어제 저녁에 과일과 우유를 배불리 먹음으로서 몸에 진액이 보충이 되면서

얼굴에 살도 붙고 콧속이 마르는 것도 덜해지고 근육통도 사라진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잠을 자기 전이라도 뱃속이 허전하면 무엇이라도 먹고 자는 것도 몸의 이로울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음식을 많이 먹으니까 오늘 아침에 대변을 누웠는데 점심을 먹고는 설사를 했다.

 

과식으로 설사를 한 것인지 과일을 먹어서 설사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점심을 먹을 때도 조금은 배가 부르다는 생각은 했어도 과식이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설사를 한 것으로 봐서는 과식보다는 과일을 많이 먹어서 설사를 한 것 같기도 하다.

 

과일도 적당히 조금씩 먹어야지 과식은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과일을 적게 먹다가 갑자기 많이 먹은 건 사실인데 과일은 조금 적게 먹고 밥을 조금 더 먹어야겠다.

 

2006225일 토요일

 

아침 쌀밥 보신탕 토란줄기 꽁치 호박나물 배추 열무 쪽파김치 배 쌍화차 요구르트 마 딸기 율무차

점심 쌀밥 호박나물 양배추 열무 배추김치 만두 쌍화차

저녁 쌀밥 개고기전골 마늘 열무 배추김치 볶음밥 홍어

 

***** 과일을 먹고 눈이 밝아졌지만 과일에 부작용으로 새끼발가락 사이에 무좀도 생겼다. *****

 

그제까지만 해도 성경를 읽을 때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제 아침에는 성경에 글자가 선명하게 눈에 확 들어왔다.

 

성서를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는데 그제까지는 성서를 읽으면

성경에 글자가 아물거리고 흐려보여서 성서를 일기가 많이 불편했었다.

 

눈이 밝아지면서 컨디션도 회복이 되어서 몸의 기능들도 정상으로 회복이 된 것 같다.

이렇게 컨디션이 회복이 된 것은 그제 저녁에 먹은 과일과 우유가 몸의 좋은 역할을 한 것 같다.

 

그제 저녁 이전에는 체온이 조금 높게 위지가 되고 있다가 과일을 먹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체온이 중간체온을 위지하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성경에 글씨가 선명하게 보였던 것이다.

 

어제도 계속 과일을 먹으면서 체온이 조금 더 내려가 냉한 몸이 되어서

어제 저녁부터는 새끼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는 무좀이 생겼다.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무좀이 나타난 것이 너무 오랜 만이라서 얼마만인지는 기억에 없다.

음식을 골라먹기 전에는 이러한 무좀을 달고 살았던 기억도 있다.

 

몸에 체온이 떨어지면 수분이 많이 쌓여서 넘치는 수분을 배설하기 위해서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면서 진액을 배설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제는 넘치는 진액을 원활이 배설이 되도록 체온을 조금 올려야겠다.

어제 점심에 설사를 하고는 뱃속이 안정이 되어서 지금은 뱃속이 아주 평화롭다.

 

예전에는 설사를 하면 한번만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고 더 많이

설사를 한 것 같은데 요즘은 설사를 하드라도 한번을 하면 그친다.

 

한번만 설사를 하고 다음에는 된변을 누는데 이와 같이 설사를 하는 것은 위장 절제 수술을 받은 후로 그렇다.

위장만 절제를 한 것이 아니고 창자도 절제를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한다.

 

2006226일 주일

 

아침 쌀밥 새싹 배추 무김치 비빔밥 쌍화차

점심 김밥 초밥 소고기 문어 주꾸미 당면 고사리 탕수육 고구마 사과 뷔페음식

저녁 쌀밥 당면 돼지고기 버섯 양배추 무김치

 

***** 저녁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하루 저녁 사이에 신기하게도 무좀이 다 나았다. *****

 

그제부터 오른쪽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는 무좀이 생겨서 갈라져서 쓰리고 아팠는데

어제 저녁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하루 저녁 사이에 신기하게도 무좀이 다 나았다.

무좀으로 갈라진 부분이 꾸덕꾸덕 마르고 진물이 멎어서 무좀이 다 나았다고 한 것이다.

 

어제는 하루 종일 쓰리고 아팠는데 오늘은 예식장에 간다고 구두를

오후까지 신고 있어도 발가락 사이가 아무런 이상이 없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구두를 신으면 적당히 맞았는데 오늘은 발이 구두에 꽉 맞았다.

어제부터 무좀 때문에 진액을 배설하기 위해서 과일을 덜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무좀이 다 나았다.

 

어제 저녁에는 모임에서 홍어를 먹었는데 설사는 하지 않았다.

위장 절제 수술을 한 후에는 홍어를 조금만 먹어도 설사를 했는데

어제는 그 동안 먹은 홍어 중에서 제일 많이 먹었다.

 

홍어를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걸 보면 이제는 위장 절제 수술에서 뱃속이 어느 정도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점심에 문어와 주꾸미를 어느 정도 먹고 뷔페음식 먹다 보니까 어느 정도는 과식을 했는데 별 부작용이 없었다.

 

점심을 먹고 등산을 하는데 위암 진단후 운등을 못해서 산을 오르는데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

다른 때는 산을 쉬지 않고 올라갔는데 오늘은 두 번을 쉬고도 무척이나 힘들게 올라갔다.

 

땀도 이마에서 많이 나고 이렇게 산을 힘들게 올라가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점심에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산을 힘들게 올라간 것이다.

 

예전에도 산을 오르다가 중간에서 음식을 배불리 먹고 등산을 할 때 무척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음식을 배불리 먹고 등산을 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오후에는 가스 배출이 많았는데 지금은 조용하다.

음식이 많이 들어가니까 가스도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2006227일 월요일

 

아침 쌀밥 당면 돼지고기 버섯 취나물 양배추 무청김치 사과 배 토마토 쌍화차 우유 바나나

점심 쌀밥 당면 돼지고기 버섯 취나물 양배추 무청김치 사과

저녁 쌀밥 추어탕 고사리 버섯 쪽파 열무 무김치 빵 요구르트 딸기 우유

 

***** 위암 진단후 운동을 못해서 가벼운 산행을 했는데 장딴지에 알이 배겼다. *****

 

어제 아침만 해도 대변을 편하게 잘 누웠는데 갑자기 변비가 되었는지 지금이 2255분인데 대변을 누지 못했다.

어제 점심에 뷔페에서 이것저것 먹어서 설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정상적인 대변도 못 누고 변비인 염소 똥도 못 누고 있다.

항암주사에 부작용이 이제야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다.

 

먹는 것은 어제 저녁에도 먹을 만큼 먹었고 오늘도 세끼를 다 먹을 만큼 먹었다.

저녁에도 다른 날과 비교하면 밥은 밥대로 먹고 빵과 요구르트도 마시고 작업을 마치고는 우유와 딸기도 먹었다.

 

전에도 변비에 배를 먹고 효과를 본적이 있어서 배를 먹으면 대변을

눌 수 있으니까 내일 아침에는 배를 변비약으로 먹어야겠다.

 

무좀은 이틀 동안 나타났다가 완전히 사라졌다.

그 동안 게을러서 운동을 못한 것이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어제 오후에 가벼운 등산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다리에 알이 배겨서 당기고 아픈데 아직도 다리가 안 풀렸다.

 

운동도 많이 안 했는데 예전에 산에 오른 것 만큼에 반도 못 올라가고 내려왔다.

저도 오랜만에 산에 간다고 가볍게 조금만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집 뒷산인

승학산 줄기를 탔는데 승학산 까지는 갈려고 생각도 못했고 중간도 못가서 시약산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제일 작은 콜라병에 물을 받아서 집으로 오면서

화분에 줄 거름을 챙긴다고 낙엽이 썩어서 생긴 흙을 조금 긁어서

지고 왔는데 그 무계 때문인지 몰라도 장딴지에 알이 배겼다.

 

비닐봉지 조금 큰 걸로 한 봉투인데 그렇게 무거운 것은 아니다.

그걸 지고 내려오는데 이마에서 땀이 났으니까 어제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는 것 같다.

예전에 시골에서 지게에다 진걸 비교하면 지게 무계도 안 될 것이다.

 

2006228일 화요일

 

아침 쌀밥 추어탕 고사리 쪽파 배추 무김치 사과 배 쌍화차 우유 마 바나나

점심 쌀밥 추어탕 고사리 열무 쪽파김치 배 딸기 돼지고기 양파 오이

저녁 쌀밥 추어탕 고사리 토란줄기 쪽파 열무김치 딸기 우유

 

***** 걷기 운동을 하면서 허리에 통증이 사라졌는데 운동에 효과가 참으로 빠르다. *****

 

어제는 대변을 못 누웠는데 오늘 아침에는 아주 정상적인 대변을 누웠다.

적당히 된변을 변기에서 풀어지지도 않는 대변을 양도 많지 않고 가장 이상적인 대변을 눈 것이다.

 

이제는 뱃속이 안정이 되면서 뱃속도 조용해졌는데 방귀는 다른 때 보다는 조금 더 많이 나오고있다.

어떤 날은 냄새가 조금 심할 때도 있지만 요즘은 방귀냄새도 적당히 난다.

 

주일날 운동을 무리하게 하지는 않았는데 장딴지에 알이 배기고 몸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평소 같으면 무리하게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가벼운 운동을 했지만 지금에 제 몸에서는 무리한 운동을 한 것이다.

 

어제는 새벽운동을 쉬었는데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기가 힘이 들었다.

계단을 올라갈 때는 무릎이 아프고 작업을 할 때도 무릎이 더러 아팠는데 어제는 무릎이 아파서 조금 괴로웠다.

 

오늘 새벽에는 운동을 하면 다리가 풀릴까 봐서 운동을 했는데 다리가 풀리지 않은 것 같다.

장딴지에 알이 배긴 자리는 오늘도 전혀 풀리지 않고 있는데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데

어제보다는 훨씬 편해졌고 작업을 할 때도 무릎이 아프지 않고 수월해졌다.

 

걷기 운동을 하기 전에는 허리가 상당히 아팠었는데 걷기 운동을 하면서는

허리에 통증이 싹 사라졌는데 운동에 효과가 이렇게 신속한지 이것도 참으로 신기하다.

 

작업을 할 때 앉아 있는 자세가 조금 불량했었는데 의자를 바꾸고 자세가 불량해져서 허리가 아팠었다.

걷기운동을 하면서 허리가 조금 바르게 되어서 허리에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이제부터는 새벽에 일어나서 산을 못가면 운동장에 가서 운동장이라도 열심히 돌아야겠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모든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수박 사과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보리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참외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