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차가운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열이 많은 과일이다.
2003년 7월 18일 금요일
아침 ; 쌀 조 보리밥. 생선. 배추. 열무김치. 쑥떡. 수박.
점심 ; 열무국수. 오이. 미숫가루.
저녁 ; 열무국수. 오이. 멸치. 고추. 빵1개. 우유1컵.
***** 수박은 차가운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열이 많은 과일이다. *****
오전에도 발에 통증이 있고 붓고 열이 있어서 열을 낮추고자 일부러 점심에 국수를 먹었다.
그런데 국수를 먹으면서부터 발에 통증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 동안에 경험으로는 수박을 먹는 날이면 발바닥에 통증이 심했던 것 같다.
이런 내용을 기록으로 남겼는지 모르겠는데 앞에 내용을 읽으면서 확인은 못했지만
제 기억으로는 수박을 먹는 날이면은 발바닥에 통증이 분명히 심했다.
저는 수박이 열이 많은 과일이라는 것은 전에부터 알고 있었다.
작년에는 수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올해는 수박을 먹드라도 많이는 안 먹고 조금씩 먹고 있다.
저녁을 먹기 전에 발바닥에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서 점심때와 같은 방법으로
저녁에 국수를 먹었는데도 발바닥이 국수를 먹기 전과 똑 같다.
지금은 23시가 다 되어 가는데 발바닥이 화끈거린다.
이제 제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음식을 먹어서 조절을 할 수가 있는데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통증이 있는 것은 아직도 100% 이해를 못 하겠다.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겠는데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아는 것이 발에 통증이다.
오늘도 점심에는 국수를 먹어서 많은 효과를 보았는데 저녁에 국수를 먹고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제 생각대로라면 발바닥이 덜 아파야 하는데 생각대로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