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을 벗을 때 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발에서 땀이 난다는 증거다.
2003년 6월 17일 화요일
아침 ; 쌀밥. 오징어 젖. 씀바귀. 콩잎. 열무김치. 김. 토마토.
점심 ; 쌀밥. 오징어 젖. 열무. 부추. 파김치. 토마토.
저녁 ; 쌀밥. 오징어. 숭어회. 씀바귀. 열무김치. 양파. 빵. 우유.
***** 양말을 벗을 때 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발에서 땀이 난다는 증거다. *****
어제와 오늘은 살이 찌지도 안 했고 붓지도 안 했는데 새벽 운동을 했는데 졸리기도 하고 낮잠도 잠깐씩 잤다.
몸 상태는 지난주 보다 좋아졌는데 운동과 음식이 이제는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 같다.
이제는 새벽운동을 하여도 크게 피로한 줄을 모르겠다.
이렇게 몸이 허약해진 원인은 그 동안 장사한다고 움직임이 적어서 체력이 떨어진 것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쉬는 사람보다 덜 피곤하다.
사람은 부지런해야 사회 생활도 잘하고 건강도 지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쳐서 기진 맥진 한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을 따라서 많이 움직인다던가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행위이고 지쳐있을 때는 푹 쉬어야한다.
오늘도 저녁이 되면서 발바닥이 아프고 피로가 왔는데 양말을 벗을 때 발 냄새가 조금 났다.
저녁에 오징어 와 숭어회를 먹어서 열이 나면서 발바닥에 열이 나고
피로가 오면서 발에서 냄새가 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회를 먹기 전에 망설이기도 했는데 회를 먹을 것인가 먹지 말 것인가를 한참을 망설였다.
일부러 회를 많이는 먹지를 않고 조금만 먹었는데 오늘은 생선회를 먹지 말아야 했는 것 같다.
저녁에 발바닥에 이상이 있는걸 보니 이래서 음식은 잘 알고 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