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과식으로 두통과 혈압이라는 부작용을 겪었다.

약이되는 음식 2015. 12. 28. 08:55

 

2003530일 금요일

 

아침 ; 쌀. 소시지. 갈치. 고추. 배추. 부추. 열무김치.

점심 ; 쌀. 소시지. 계란. 배추. 부추. 열무. 파치. 김치.

저녁 ; 쌀밥. 보신탕. 숙주. 양파. . 소주. 맥주. 식설차.

 

***** 과식으로 두통과 혈압이라는 부작용을 겪었. *****

 

오늘 하루는 몸의 변화가 심한 하루였는데 오전에는 발바닥이 아프고

피곤했는데 점심을 먹고는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빵빵했다.

 

점심을 먹을 때는 일부러 적게 먹는다고 먹었는데도 나중에 배가 불렀다.

러나 저녁에 보신탕을 먹었는데 천천히 먹었는데 보신탕을 먹다보니 뱃속이 편해졌다.

 

그러다가 얼마 있으니까 뒷머리가 아팠는데 가마가 있는데서

뒤쪽으로 아팠고 또 거기에서 오른쪽 머리가 아팠다.

 

지난번에 뒷목이 아플 때는 목 위쪽에 뒷머리가 아팠던 것 같은데 오늘은 조금 다르게 아픈 것 같다.

몸 상태가 이상해진 것 같은데 머리가 아픈것도 그렇고 머리가 아플 때는 머리가 아픈 부위가 열이 난다.

 

예전에는 저혈압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고혈압이 아닌지 혈압을 한번 재 보아야겠다.

늘 이렇게 몸에 변화가 심했던 것은 아무래도 어제 저녁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것이다.

 

앞에 어딘가에도 글을 쓴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음식을 못 먹어서 생긴 병은 없고

음식을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고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인 것 같다.

 

어제 저녁에 저녁을 집에서 먹고 저녁에 돼지고기와 다른 안주와 소주와 맥주를 마셨으니 얼마나

많이 먹었는가 다른 날 같으면 술을 마실 때 먹은 음식만 먹었어도 한끼를 때워도 충분하다.

 

이렇게 음식을 많이 먹었으니 탈이 안 나면 탈이 안 나는 것이 정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