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건강

이제는 술을 마시면서 술이 깨어서 부작용이 없다.

약이되는 음식 2015. 12. 12. 08:54

 

200352일 금요일

 

아침 : 쌀, 된장찌개, 감자, 호박, 멸치, 미나리, 열무김치, , 사과

점심 : 쌀, 된장찌개, 감자, 호박, 멸치, 미나리, 열무김치, 돈가스, 딸기, 인삼

저녁 : 쌀 검정콩밥, 된장찌개, 감자, 호박, 멸치, 돌나물, 미나리, 열무김치, 우유, 과자

 

***** 이제는 술을 마시면서 술이 깨어서 부작용이 없. *****

 

어제 저녁에 술을 마시고 새벽 한시가 다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은데

오늘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는 났는데 잠이 부족하다던가 피곤하다던가

발에 이상이있다던가. 다른 부작용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일어났다.

 

어제는 오전부터 많이 피곤하고 공복감도 생겼는데 그래서 과자도 아니고

빵도 아닌 것 같은 누네띠네라는 상표를 가진 것을 먹기도 했었다.

 

오늘 몸 상태가 이렇게 좋은 것은 어제 저녁에 생선회와 술을 마셨는데

여기에서 내 몸에 좋은 음식물이 드러왔던 것 같다.

 

어제는 술을 될 수 있으면 적게 마시려고 노력을 했는데 24시가 넘게

술을 마셨는데 끝날 무렵에는 배만 부르고 술은 다 깬 상태였다.

 

런데 요즘 건강이 좋아져서 그런지 예전에는 술을 마시면서 깬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는데

적게 마시면서 술이 취하고 머리가 아픈 것은 당연한 순서였는데

요즘에는 술을 마시다가 깨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 것 같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두통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제와 같이 오전에 공복감이 생길 때는 보통 열이 많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렇다고 공복감이 심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고 그냥 조금 있으려고 했었다.

그리고 요즘에 위장에 탈이 조금 난 것 같은데 식후에 속이 쓰리다.

앞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시간을 갖고 꼭꼭 씹어서 먹어야겠다.

 

예전에 갑상선 항진에 처음 걸렸을 때 밥을 먹고 나면 밥알이 위장벽을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약간 그러한 증상(아주 시초)과 비슷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