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위장을 쓰리게 하고 흥분을 시킨다.

 

2003년 4월 24일 목요일

 

아침 : 쌀밥, 된장찌개, 어묵, 새우, 깻잎, 토란줄기, 콩잎, 열무, 사과, 정구지, 대추한차, 커피

점심 : 쌀 보리밥, 정구지, 짠지, 콩나물, 열무, 배추김치, 풋고추

저녁 : 쌀밥, 생선회, 무김치, 콩잎, 대추한차

 

***** 커피는 위장을 쓰리게 하고 흥분을 시킨다. *****

 

며칠 전에 돼지고기를 먹고부터 오른쪽 코에 뾰루지 하나가 나타났다.

오늘이 3일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낫지 않고 있는데 아래잇몸과 입술 사이가 아주 조금 헐었다.

여기가 헐기 시작한 것은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이 멎으면서부터 잇몸 밑이 헐기 시작했다.

 

그러나 피는 나지 않는데 그래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보다는

여기가 헐어있는 것이 나한테는 생활하기에 훨씬 좋다.

 

다른떄는 여기가 헐면 쓰리고 아픈데 요즘은 쓰린 증세도 아프지도 않는다.

그래서 헐었는지 아닌지를 자세히 관찰을 하지 않으면 아픈지 모를 정도다.

 

밥을 먹을 때나 생활하는데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오전에 피곤해서 가계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속이 쓰리는 것 같고 속이 하루종일 편치 못했다.

 

지금은 11시가 다 되어 가는데 지금도 속이 아프다.

오전에 피곤해서 오늘 저녁에는 일부러 생선회를 먹었다.

 

그러고 보니 생선을 먹은 지가 오래된 것 같은데 물론 생선회를 먹은 지도

오래 되었지만 그냥 생선도 먹은 지가 오래된 것 같다.

물론 요즘에 몸에 열이 조금 많은 것 같아서 일부러 생선을 피한 것도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생선을 먹은 지도 오래된 것 같고 오전에 힘도 떨어져서

저녁에 일부러 생선회를 먹었는데 오늘 저녁에 잠을 자고 일어나서 내일 아침에 힘이 생기면

오늘 생선을 잘 먹은 것이 될 것이니까 내일을 기다려보자.